요즘 카오디오 데크를 바꿀 생각에 여기 저기 두리번 거리고 있다.
관심을 두고 있던 카오디오 데크는 블루투스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블루투스 핸드폰과 호환되어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들인데.

그러다가 최근 포드 자동차에 포함되었다는 Microsoft Sync 라는 녀석을 알게 되었다.
전화 + 메시징 + 오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통합환경에서 제공한다.

가장 멋진 것은 음성 명령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동작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
운전 중에 핸들을 놓지 않아도 되니까 멋진거 같다.
다만 영어발음이 좋아야 겠지.. -_-;;





SF 영화속에서 보던 모습들.. 이제 현실이 되고 있네.
오래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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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베이 세상..

BlahBlah 2008. 5. 16. 13:10
한동안 잊고 지냈다가 요즘 다시 부동산에 조금 관심을 두고 있는데..

요즘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드디어 4베이 구조가 대세라는 얘기를 얼핏 들었다.
사실 3베이도 가보면 집 형태가 가로로 길쭉한 형태이기 때문에
체감 느낌이 넓고 채광도 잘되고 밝은 느낌이 들어서 무척 살기 좋을거 같더라.
하지만 그만큼 발코니 샷시 비용이 많이 들텐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4베이라니.. 어떻게 그런 형태가 나올 수 있는걸까.
바로 이런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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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이 거의 유리로 되어 있구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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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 소리로 Dream Theater는 라이브에서 커버송 앵콜곡만 해도 2시간 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들의 곡 뿐만 아니라 다른 밴드들의 커버송도 매우 많이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엔 Metallica의 Master Of Puppetes를 커버하더니..
오늘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또 하나의 걸작을 찾았는데..
Pantera의 Cemetery Gates를 Dream Theater가 라이브에서 커버한 동영상이었다.



헐.. 근데 이거 도대체 무슨 공연이었을까.
보컬이 제임스 라브리에 외에도 여러명이 나오더니
막판에 Megadeth의 데이브 머스테인이 기타 솔로를 갑자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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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형 AV 시스템 구축기..
이번엔 유니버설 플레이어인 Cambrige Audio의 DVD89 플레이어를 설치하는 과정을 보도록 하자.

지난 LP 관련 포스트들은 아래 글들을 참고하자..
2008/03/25 - [Diary] - LP의 세계로!!
2008/03/26 - [Diary] - Denon 턴테이블 DP-300F
2008/04/02 - [Diary] - 오래된 LP의 잡음 없애기..

거실에 자리잡은지 가장 오래된 구형 Xbox를 이용해서 그동안 DVD와 CD를 듣다가
CD 음악 들으려면 이래 저래 메뉴 눌러서 찾아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에..
소스 기기를 장만하려고 이리 저리 알아보았다.

마지막까지 고민이었던 것은 CD 전용 플레이어를 살 것인가, 아니면 DVD 플레이어를 살 것인가 였다.
왜냐면 요즘 대부분의 DVD 플레이어는 CD나 MP3 재생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DVD는 좀 불편하지만 Xbox로도 재생이 가능하고, DVD보다는 CD를 재생할 일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음악 재생 전용 CD 플레이어를 사려고 마지막까지 고민한 것이다.

그러다가 Cambridge Audio의 DVD89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Cambridge Audio가 오디오 전문 회사이고, 메탈 느낌의 심플하게 잘 빠진 외형..
무엇보다도 CD, MP3, DVD 뿐만 아니라 SACD를 재생할 수 있는 Universal Player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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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부랴부랴 달려가서 경비실에서 택배 박스를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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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LCD 패널과 후면 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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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구입한 스피커 케이블(QED 25 anniversary silver)과 리시버와 연결하기 위한 HDMI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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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에 연결되는 장비들이 늘어가고, 후면 케이블이 늘어가면서..
이리 저리 케이블을 연결해보고, 리시버의 메뉴를 하나씩 하나씩 변경해가면서
드디어 리시버를 어떻게 설정하고 사용해야 되는지를 조금씩 터득해 나가게 되었다.

여하튼 이제 어느 정도 그럴듯한 AV 시스템이 완성되어 가는 듯하다.
그 종합편을 곧 정리해서 올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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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출판된 극도의 훈련을 요구하는 기타 교본책.
뮬 사이트에서 입소문으로 퍼져 나가던 책이 번역본으로 나왔단다.
"지옥의 메커니컬 기타 트레이닝". 지난 주에 이 책을 구입했다.

일단 표지하며 책 제목하며.. 마음에 들지 않지만.
컨텐츠는 정말 괜찮은거 같다.
비록 첫 장부터 어이없게 메트로놈 160에 16비트 크로매틱을 요구하는데..
온몸 몸살을 동반하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열라 연습해도 140이상은 도저히 속도가 나오질 않는다..

그리고 나서 다시 표지를 보니.. 이해가 된다.
제목이며 표지 그림이며.. 다 이해가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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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시작부에 이런 글귀가 있다.
"힘 안 들이고 초절정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헛소리마라!(분노)"

크크크..
그 밑에 써 있는 말. 1페이지에 잉베위 맘스틴이 한 말을 읽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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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페이지로 가봤다.
이런 글귀가 써있다.
이제 돼지가 되어버린 잉베이 맘스틴. 이런 멋진 말을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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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할 수 있는 걸 하는 건 연습이 아니라..
잘 못하는 걸 꾸준히 반복해서 하는 연습이라는 글귀도 마음에 와닿는다.

이래 저래 재밌게.. 왼손, 오른손, 속주, 테크닉, 리듬 등..
좋은 연습 교재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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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장만한 Denon DP-300F 턴테이블을 이용해서 아날로그 음악 감상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관련글:
2008/03/25 - [Diary] - LP의 세계로!!
2008/03/26 - [Diary] - Denon 턴테이블 DP-300F


그러나 어렸을 때 부터 코 묻은 용돈으로 조금씩 사모았던 LP판들을..
어렵게 서울 집으로 공수해 왔는데 처음엔 그 느낌이 달랐다.
왜냐면 그 잡음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심했기 때문이었다.

LP판에 대한 그리움이라면 조금씩 틱~ 틱~ 거리는 그 아날로그 잡음에 대한 것이 가장 우선일터..
하지만 15년 넘게 지나서 LP판을 들어보니 그 잡음이 무척 충격스럽더라는 말씀.

그동안 CD와 MP3에 너무 익숙해졌던 탓인지..
아니면 예전에 원래 소리가 이렇게 지저분했던 것인지 구분이 안갈 때 즈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너무 오랫동안 틀지 않은 LP판에는 그 흠사이에 먼지가 굳고 곰팡이가 자리 잡는다고 한다.
그 위를 레코드 바늘이 지나가니 제대로 된 음이 나올리가 없었겠지.

알아보니 미지근한 물에 레코드판을 담궈서 먼지를 불려내고
그 다음 극세사 천으로 물기를 닦아주고
그늘에서 LP판을 말린 후에 들으면 예전 음질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화장실 세면대에 아주 미지근할 정도로 물을 받은 뒤에
LP판을 한 장씩 돌려가면서 먼지를 1분 정도씩 불려내고
베이비 물티슈를 이용해서 하나씩 닦아주고 아래처럼 말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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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지극 정성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방법으로 30분 정도 투자했을 때 15-20여장 정도의 LP를 닦을 수 있다.
그리고 조심스레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들으니.. 오. 정말 확연한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뜨거운 물에 넣으면 판이 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너무 자주 이렇게 물에 넣는 건 좋지 않으리라는 것.
천으로 닦을 때 레코드 흠의 방향에 맞게 가로로 닦아야 된다는 것.
그늘에서 확실히 말린 뒤에 다시 케이스에 넣어야 된다는 것.

이 정도는 주의해줘야 할 것 같다.
아직 1/3 정도 닦지 못한 LP가 남아 있는데.. 이렇게 청소하고 너덜너덜해진 비닐 케이스만 새 것으로 바꿔주니
오래된 LP 판들에서 금새 윤기가 흐르기 시작했다.

아.. 즐거운 아날로그 음악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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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on 턴테이블 DP-300F

Diary 2008. 3. 31. 01:20

지난 3월 중순경.
퇴근 길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경비실에 들려서 이 녀석을 들고 왔다.

CD와 MP3과 같은 디지털 음원에 익숙해진지 10년이 넘어가다 보니
돌아가는 LP판위로 조심스레 바늘을 올려놓으며 음악을 듣던 그 시절이 점점 그리워 지는 것이었다.
아날로그로의 추억.. 바늘이 지나가면서 들려주는 그 특유의 쓰~~ 하는 잡음.
그런 잡음을 없애기 위해 CD라는 매체가 만들어졌겠지만 그 아날로그 잡음이 너무 그리웠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Denon은 일본 오디오 전문업체로 예전에 라디오 방송용으로 많이 사용된 업체이다.
DP-300F의 가장 큰 특징은 포노앰프를 자체 내장하고 있다는 것!
예전에야 앰프들이 기본적으로 포노앰프 기능을 제공했지만 요즘은 LP가 레어 아이템이다보니 포노 앰프기능을 가지고 있는 장비가 많지 않다.
보유한 마란츠 리시버 SR-4001 또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이라 자체 내장하고 있는 이 녀석이 눈에 띈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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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포장을 뜯고 내용물을 꺼내고 조립을 시작했다.
은판을 올린 다음에.. 벨트 드라이브 방식이라 우선 벨트 부터 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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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고무매트를 깔았다. 아... 착 달라붙는 고무 매트의 느낌. 정말 오랜만이다..
그리고 이제 가장 중요한 턴테이블 암(arm)을 조립할 차례이다.
번들로 제공되는 바늘을 암에 부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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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의 앞뒤 수평을 무게 추를 이용해서 맞춘다.
이로써 94년이후로 듣지 못했던 LP를 듣기 위한 아날로그 시스템이 14년만에 구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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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들어본 LP는..
중1때 처음으로 내 돈으로 주고 산 LP인 유재하 앨범..
감동의 쓰나미.. 야근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그냥 녹여버린다.



참고 : http://www.avprime.co.kr/html/shop/totalp/CA_AGA032.asp

* 고정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베이스
* 고광택처리의 외장 표면
* 풀 오토매틱 시스템에 의한 손쉬운 작동
* 고품질 MM카트리지 포함
* 일자형 톤암의 안정된 작동에 의한 최고의 성능과 신뢰도
* 포노앰프 내장형
* 수동 톤암 리프터
*    카트리지 교환방식 (4.5~9.5g까지 호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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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봄 햇살이 너무 따뜻해서 와이프랑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

헤이리 예술인마을이 좋다는 주변분들의 추천이 많았기에..
별다른 준비 없이 동네 김밥집에서 김밥 3줄과 간단히 과자랑 음료수를 사들고 길을 나섰다.

강변북로를 달리고 자유로를 한참 달려서 도착한 헤이리..
시원하게 뚫린 자유로 직선도로에서 처음으로 150Km를 밟아봤다.
잠깐동안 짜릿함을 느끼는 사이 와이프의 따가운 시선에 다시 안전 운전 모드로..

그렇게 도착한 헤이리.. 지금 즈음엔 꽃이 피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맑은 공기.. 예쁘게 지은 건물들. 뛰노는 아이들..
서울을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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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라모델 박물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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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즐겨봤던 만화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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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옥상을 지키는 로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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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프리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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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지나 반갑게 돋은 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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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무렵이 되자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주차장도 부족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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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유난히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 쌈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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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캐릭터. 놀라웠던건 꼬마애들을 위한 테마파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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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이 많아지자 길을 나서서..
나온 김에 임진강 따라서 임진각에 가보기로 했다.

임진각에 있는 이정표.
서울보다 개성이 더 가깝고.. 대전보다 평양이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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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번. 저 기차길을 따라 관광기차가 다닌다고 한다.
다음에 기회되면 꼭 가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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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릴때 아람단에서 여기를 지나 땅굴까지 가본 기억이 난다. 한참 더운 여름날이었지 아마..
나이들어서 오니까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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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임을 알리는 철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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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을 담은 많은 깃발과 글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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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하게 되면 이 곳에서 Pink Floyd가 내한 공연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함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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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일.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있었던
Heroes Happen Here 제품 발표회에서 2회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그 피곤함을 무릎팍을 꾹 눌러가면서 참고 견디며 짧게나마 후기를 남겨본다.

---------------------------------------------------------------

사실 후기를 쓸만한 여력이 남아있지 않기에.. 후기라고 까지 할 건 없구요..

공연의 여흥이 사라지기 전에 간단히 몇 줄 남겨봅니다.


바쁜 업무와 엄청난 연습 일정에도

'내일도 연습해요. 주말도 연습해요..'라고 불타는 의지를 보여주신 모든 멤버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화창한 봄날씨에 다들 오늘 더없이 행복하셨죠?

이 느낌 쭈~~~~욱 이어 나가 봅시다.


그동안 긴가민가라는 반응을 받아왔던 저희 밴드는

오늘 공연이후로 몸값이 엄청 뛸 것 같다는 생각을 제 맘대로 해봤습니다.

음하하하핫.. 이제 스스로 최면을 걸어봅시다. "우린 비싸다. 비싸다.."


제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약 6백여장의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아.. 뿌듯.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은 다리 쭉 뻗고 큰 대자로 누워 잘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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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의 세계로!!

Diary 2008. 3. 12. 23:35

드디어 Denon DP-300F 턴테이블이 도착했다.

이제 LP의 세계로.. 음하핫.

집에서 택배로 보낸 LP판들은 내일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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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및 사용기는 나중에 다시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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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es band rocks!!

Guitar 2008. 3. 12. 00:54
3/20일에 홍제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있을 마이크로소프트 2008 신제품 발표회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Heroes happen here" 행사에 초대받은..
프로젝트 밴드 Heroes 밴드!!

오전 9시, 오후 12시.. 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구나..

맨날 야근하랴.. 연습하랴.. 매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ㅎㅎ
실수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일시 : 2008.03.20(목) 2회 공연 (09:00 - 09:30 / 12:00 - 12:30)
장소 : Convention Bldg. 4F 로비


아래는 실물보다 얼굴이 넓게 나온 동영상.. :(


Video: Microsoft Band


 신제품 발표회 사이트 가기 : http://www.microsoft.com/korea/heroeshappenhere/default.m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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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황사로 뒤덮였던 오늘..
황사와 함께 블로그로 다시 컴백을 하다.

가장 최근 포스트가 작년 12월에 올린 것이었으니..
이 블로그에선 무려 3개월이란 시간이 실종된 것 같다.
마치 전신마취에서 깨어난 것처럼 뭔가 이상한 기분.. 시간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 든다.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올리고 싶은 얘기도 많고, 사진도 많고, 전하고 싶은 소식이 많았지만
너무 바빠서.. 정말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서 블로그에 뜸했다고 우선 변명을 해보자. :)

그 중심에는 '결혼'이라는 것이 있었다.
군 제대 직후에 만났던 여자 친구와 9년이란 연애 기간을 마무리하고
지난 1월 12일에 부산에서 결혼식을 함으로써 드디어 유부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이다.

어찌나 신경쓸 게 많고 그 절차가 복잡한지. 그리고 왜 이리도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사람이 많은 건지..
형식적인거 다 생략하고 실질적으로 합리적으로 준비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복잡한 건 매한가지.
막판이 되어서는 그냥 어찌 되겠지라는 마음이었다.

결혼식 당일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12시간은..
단위 시간으로 따지자면 지난 30여년 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정신없이 분주했던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DVD를 16배속으로 돌려보는 것처럼 빠르게 지나간 시간과 장면들..

그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꿈만 같았던 몰디브로의 허니문을 다녀왔다.
에메럴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 산호초 사이를 다니는 니모(열대어)들~
스킨스쿠버 장비를 짊어지고 해저 12미터를 내려갔는데 그것은 또 다른 세상이었다.
내쇼날지오그래픽 HD 다큐멘터리 속을 유영하는 느낌.. 얼마 남지 않은 산소통의 용량이 아쉬웠던 순간.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에 꼭 다시 찾고 싶다는 계획을 세워본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
몸은 돌아왔으나 마음은 여전히 적도 부근의 산호초와 함께 하고 있었으니..
회사 일은 쌓여 있었고.. 유부클럽 멤버로서 이래저래 챙겨야 할 집안 일도 많았다.

기나긴 겨울 지나.. 이제 개나리 피는 봄이 오려나 보다.
지난 3개월간의 일탈에서 벗어나 이젠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려 한다.
원래 유유자적한 삶을 지향하는 나로서는 지난 3개월은 너무 분주했다.
봄 나들이 가서 들판에 누워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다.

이제 한 숨 돌리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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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의 삽질 끝에 만들어진 멤버 모집 포스터..
컬러 출력하면 어떻게 나올런지 모르겠다.

아. 이제 자야할 시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글폰트가 마땅한게 없어서 글자 모양이 별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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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Dream Theater의 원래 키보디스트였던 Kevin Moore가 떠올라서
YouTube를 돌아다니다가 이 동영상을 발견했다.

2집 Images and words 앨범에서도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곡으로
감히 카피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곡인데...
이 곡의 키보드 부분만 연주해서 올려준 사람이 있다.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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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 연재하기 위해 작성한 방화벽 관련 기사의 2번째이자 마지막 원고입니다. 한 달이 지나서야 겨우 글쓰기를 마무리했네요. 글 쓰는 시간보다 글 쓰기 위한 준비 시간이 요즘엔 더 많이 걸립니다. 마치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오래된 자동차처럼 말이죠. 좀처럼 책상에 앉아서 워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만한 마음의 여유가 생기질 않네요. 할 일도 많고 재밌는 드라마도 많고.. 시간을 빼앗기는 유혹이 많은 계절입니다.

원문은
http://kr.ahnlab.com/info/securityinfo/virusNIApplySP_View.ahn?news_dist=02&site_dist=01&category=VNI004&mid_cate=001&seq=11149&svccode=ac3001&contentscode=031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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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벽으로 내 컴퓨터를 안전하게 (2)


지난 호에서 개인 방화벽의 개념과 Windows 운영체제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개인 방화벽의 사용법을 알아보았다. 개인 방화벽을 사용한다는 것은 간단하게 네트워크 환경에서 주고 받는 패킷 중에서 어떠한 것을 허용하고 어떠한 것을 차단할 것인가에 대한 규칙을 작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방화벽을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컴퓨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적절한 설정을 하는 것이 개인 방화벽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V3 Internet Security 2007과 빛자루 데스크톱에서 제공하는 보다 다양한 개인 방화벽의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Windows 운영체제에서는 현재 컴퓨터의 보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보안 센터]라는 기능이 제공된다. 여기서 사용중인 방화벽,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의 상태와 자동 업데이트의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호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기본적으로 Windows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방화벽 프로그램이 사용되지만 보안업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이 기능을 대체한다. 다음 그림에서 방화벽 프로그램으로 V3 Internet Security 2007이 지정되어 설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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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V3 Internet Security 2007이 방화벽 프로그램으로 설정되어 있다


V3 Internet Security 2007의 해킹 차단 기능

V3 Internet Security 2007은 바이러스, 트로이 목마, 웜, 스파이위에와 같은 악성코드의 실행과 침입,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 외에 부적절한 웹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스팸 메일, 개인 정보의 유출 방지, Windows 보안 취약점의 검색하는 등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보안 기능 중에서 V3 Internet Security 2007이 제공하는 개인 방화벽 기능과 이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V3 Internet Security 2007의 시작 화면에서 [해킹 차단] 메뉴를 선택하면 네트워크 상에서의 전반적인 보안상태를 보여주는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외부로부터의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컴퓨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개인 방화벽과 네트워크 침입 차단 기능이 모두 사용 중인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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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V3 Internet Security 2007의 [해킹 차단] 메뉴


위 화면에서 [개인 방화벽] 기능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방화벽의 세부 규칙을 지정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화벽 설정 창이 실행된다. 다양한 방화벽 규칙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본 설정, 프로그램 규칙, 공유 규칙, 네트워크 규칙, 고급 설정의 5가지 탭으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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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V3 Internet Security 2007의 개인 방화벽 설정 화면


이렇게 네트워크 상에서 컴퓨터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규칙이 제공되기 때문에 각 규칙간에 서로 다른 설정이 적용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규칙이 적용되는 우선순위에 따라 해당 트래픽의 접근 또는 차단을 결정하게 된다.

- 허용 IP 주소에 있는 IP인지 확인
- 차단 IP 주소에 등록되어 있는 IP이면 차단
- [네트워크 침입 차단] 기능에서 설정된 차단 대상이 되는 패킷이면 차단
- [공유 규칙]에서 설정된 허용/차단 규칙 적용
- [네트워크 규칙]에서 설정된 허용/차단 규칙 적용
- [프로그램 규칙]에서 설정된 허용/차단 규칙 적용

[프로그램 규칙] 설정하기

특정 프로그램에 대해서 인터넷 연결을 허용할 것인지 차단할 것인지에 대한 규칙을 설정한다. 일반 응용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허용하되 악성 코드나 프로그램에 의한 접근을 차단하도록 설정해야 한다.

모든 규칙에는 사용중인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각각 다른 규칙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정책이 제공되고 있다. 예를 들어 노트북의 경우 사무실이나 집, 또는 공공장소로 이동되어 서로 다른 네트워크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각각 다른 방화벽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추가 네트워크 정책을 추가하려면 [고급 설정]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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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 프로그램 규칙 설정하기


새로운 프로그램 규칙을 추가하려면 [추가]를 선택한다. 아래와 같이 규칙을 설정할 프로그램을 목록에서 선택한다. 만약 목록에 대상 프로그램이 없다면 [찾아 보기…] 버튼을 눌러서 직접 해당 프로그램을 찾으면 된다.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에 해당 프로그램이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을 허용할 것인지 차단할 것이지 지정하면 된다. 사용자 정의 항목을 이용하면 특정 IP와 포트에 대해서 허용하고 차단하는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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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프로그램 규칙에 추가할 프로그램 선택하기


[공유 규칙] 설정하기

외부의 컴퓨터에서 내 컴퓨터의 공유 폴더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거나 차단하도록 하는데 사용되는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공유 폴더는 다른 사람과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지만 악성 프로그램의 경우 공유폴더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공유되지 않은 자료를 유출해 가거나 악성 코드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 공유 규칙을 이용하면 공유 폴더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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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공유 규칙 설정하기


새로운 공유 규칙을 추가하려면 [추가]를 선택한다. 다음과 같이 공유 규칙을 설정할 대상 IP의 범위를 지정하는 화면이 보여지는데 규칙을 적용할 대상으로 모든 IP 또는 특정 IP, IP 대역, 서브넷 범위 등의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규칙을 적용할 IP를 지정한 후에 해당 IP로부터의 공유 폴더 접근에 대하여 읽기만 허용, 읽기와 쓰기 허용, 읽기와 쓰기 모두 차단의 3가지 항목 중에서 적용할 규칙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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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공유 규칙을 적용할 IP 주소 설정


[네트워크 규칙] 설정하기

네트워크 상에서 다른 컴퓨터와 패킷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해서 허용하거나 차단하도록 설정하는데 사용된다. 웹 브라우저나 메일 프로그램 등과 같이 정상적인 프로그램은 데이터 교환을 허용하고 악성 코드나 프로그램은 차단하도록 설정해야 한다.

다음과 같이 Windows 운영체제에 의해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사용에 대해서 기본 규칙이 추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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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네트워크 규칙 설정하기


새로운 규칙을 추가하려면 [추가]를 선택한다. 다음과 같이 네트워크 규칙 추가 마법사가 실행되는데 규칙의 대상으로 TCP, UDP, ICMP 프로토콜을 설정할 수 있다. 대상 프로토콜을 선택한 후 특정 포트, 특정 IP에 대하여 세부 규칙을 설정하면 된다. 데이터 교환 시에 허용하거나 차단할 규칙을 적용하는 데에는 들어오는(inbound) 데이터와 나가는(outbound) 데이터에 대해서 구분하여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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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 네트워크 규칙을 적용할 프로토콜 선택


[고급 설정] 사용하기

일반적인 방화벽 설정 외에 보다 방화벽 기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급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기타 설정 항목으로 부팅 타임 방화벽, IPX나 IGMP 프로토콜에 대한 허용 여부, 스텔스 포트 기능에 대한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의 해제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들 기타 설정 항목을 모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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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고급 설정 사용하기


앞서 살펴본 프로그램 규칙, 공유 규칙, 네트워크 규칙을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정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사무실, 집, 노트북(무선랜), 직접 접속의 4가지 정책이 제공되는데 새로운 정책을 추가하려면 [추가]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과 같이 네트워크 환경 고급 설정 창이 실행되는데 사용할 네트워크 장치(랜 카드가 여러 개일 경우)와 게이트웨이 IP 주소(어떤 네트워크 환경에 접속되었는지 구분하는데 사용)를 지정하면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한 독립적인 정책 설정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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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1] 방화벽 정책을 추가하기 위한 네트워크 환경 설정


빛자루 데스크 톱에서 개인 방화벽 설정하기

빛자루는 안철수연구소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PC 토탈 케어 서비스로 빛자루 웹사이트(http://www.vitzaru.com)를 통해서 설치가 가능하며 보다 인터넷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능을 온라인 회원 가입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가입자는 실시간 검사와 같은 보다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빛자루를 실행한 후 [파워 V3] – [파워 V3 설정]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실행되는데 하단부의 [해킹 차단 설정]의 [개인 방화벽]을 선택하면 앞서 살펴본 V3 Internet Security 2007의 개인 방화벽 설정과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앞서 살펴본 프로그램 규칙, 공유 규칙, 네트워크 규칙이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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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2] 빛자루 데스크톱의 파워 V3 설정 화면


연재를 마치며

2회에 걸쳐서 방화벽의 개념과 기능, Windows 운영체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개인 방화벽과 보다 다양한 보안 기능과 설정이 제공되는 V3 Internet Security 2007과 빛자루 데스크톱의 개인 방화벽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개인 방화벽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설정한 정책과 규칙에 따라 실행됨을 반드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방화벽 프로그램이 실행 중이라고 해서 반드시 컴퓨터가 안전하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에 맞게 올바른 방화벽 정책을 설정하고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접하게 되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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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갑작스런 해체 발표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Smashing Pumpkins.
Rock 음악계의 렉스 루터! Billy Corgan이 다시 돌아왔다.

밴드 해체 이유에 대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아이돌 스타가 판치는 이 곳에서 음악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라고 말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

2007년 다시 재결성되어 Tarantula라는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7년이 지나도 헤어스타일엔 변화가 없구나.

아.. 이 어찌나 반가운 소식인지.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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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불꽃축제

Picture 2007. 10. 15. 16:57
지난 토요일은 하루를 이틀처럼 보낸 날이었다.
예비처남의 자취방을 알아보기 위해 사당역 부근을 돌아다녀서 맘에 드는 곳을 구해서 계약을 하였고..
돌아오는 길에 청계천 부근의 방산시장에 들러 도배랑 장판 및 인테리어 견적을 뽑고..
집 조명을 교체하는데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을 하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토요일 오후 원래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할 때 인데 지난 10월 13일은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었다.
그래서 미리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도착하자는 마음에 부랴부랴 집으로 향했고 다행히도 정체가 심해지기 전에 귀가할 수 있었다.

무척 많은 일을 하여 뿌듯한 마음에 져녁을 먹고 쉬려고 하는 그 순간.
뻐엉~~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 축제가 시작되었다.
사실 집 발코니에서도 불꽃놀이 관람이 가능하지만 조금 더 좋은 곳에서 보기 위해
츄리닝 바람에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뒷동산 공원(까치산 고구동산)을 찾고 자리를 잡았다.
어느새 소문이 났는지 수백명의 사람들이 이미 그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게 찍은 백여장의 사진들..
삼각대에 카메라 올려 놓구선 노출을 충분히 주고 그냥 찍어대기 시작했다.
카메라 따로 나 따로.. 그렇게 불꽃놀이를 봤다.

예전보단 많이 차분해진 것 같다. 한달씩 하지도 않고 단 하루에..
그리고 예전만큼 그리 화려하진 않은거 같다.
그래도 멋있다. 나이가 더 들어도 좀 귀찮긴 하더래도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이런건 봐줘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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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곡] Spaceman

Jukebox 2007. 10. 12. 22:05




1. 4 Non Blondes - Spac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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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uno Bettencourt - Spac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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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컬럼으로 기고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글을 써서 그런지 오래 걸리기도 했고 지난 추석 연휴 동안 계속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었답니다. 하지만 집필이 끝나고 이렇게 공개된 것을 보면 그동안의 괴로움도 깔끔하게 잊혀지곤 하네요. 2회 원고는 언제쯤 완성될런지. :)

원문보기 :
http://kr.ahnlab.com/virusNIApplySP_View.ahn?news_dist=02&site_dist=01&category=VNI004&mid_cate=001&sub_cate=001&cPage=1&seq=10913&key=&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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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벽으로 내 컴퓨터를 안전하게 [1]

원리를 이해하면 나도 직접 방화벽을 내 뜻대로 설정하고 컴퓨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앞으로 2회 연재를 통해 사용자들이 개인 방화벽을 이용해서 개인의 PC를 네트워크 상에서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이번 호에서는 방화벽에 대해 간단히 이해하고 윈도우에 포함된 방화벽의 사용법을 알아보고, 다음 호에서는 V3 Internet Security 2007 Platinum과 빛자루 데스크톱을 이용하여 보다 다양한 방화벽의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방화벽이란?

컴퓨터 보안사고란 더 이상 대용량 서버나 특정 기관의 네트워크에 침투하기 위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 사용자의 PC에 접근해서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놓고 금융 거래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가져갈 수도 있고 온라인 게임 로그인시 사용되는 계정 정보를 가져갈 수도 있다. 보안 위협은 취약한 지점을 찾아서 해당 목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이 이뤄지는데 어느 지점을 막을 것인가에 따라 그 방어 방법도 달라지게 된다. 인터넷의 보편화로 요즘에는 홀로 사용되는 컴퓨터는 거의 없고 인터넷이나 인트라넷 네트워크 망에 연결된 상태에서 다른 컴퓨터와 서로 요청을 주고 받으면서 사용한다. 이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외부의 악의적인 침투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주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바로 방화벽(firewall)이다.

방화벽(firewall)이란 원래 화재 발생시에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설치하는 벽을 의미하는데 요즘에는 컴퓨터 네트워킹 용어로 더욱 친숙하게 사용되고 있다. 방화벽은 회사 네트워크와 같은 다수의 컴퓨터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회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네트워크 패킷과 외부로 나가는 패킷을 IP나 Port 번호에 따라 이를 허용 또는 거부하는 하드웨어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방화벽 프로그램의 발달로 개인용 컴퓨터에도 설치하여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데 이를 개인 방화벽(personal firewall)이라고 한다.

방화벽 쉽게 이해하기

컴퓨터 용어도 일반 사용자에겐 쉽지 않은데 보안 관련 용어는 더욱더 어렵고 생소한 것이 많다. 일상 생활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방화벽을 쉽게 이해해보도록 하자.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떠나서 다른 국가로 여행 또는 출장을 가는 경우 일반적으로 국제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이용하게 된다. 외국으로 나가는 경우 반드시 출국심사대를 거쳐야 하는 데 여권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의 신분을 확인하고 승인 도장을 찍어 준다. 그런데 범죄자와 같은 사유로 해외로 나가서는 안되는 사람들의 명부를 관리하고 있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통과시키지 않는다. 반대로 공항에는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는 입국심사대를 거쳐야 한다. 여권과 비자를 확인하고 입국 목적이나 체류기간, 체류지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여부를 승인 받게 된다. 여기서도 국가의 안전을 위해 범죄나 테러, 검역 등 기타 이유로 입국금지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사람은 통과할 수 없다.


[그림 1] 입국심사에서 거부되면 입국할 수 없다


이와 같이 방화벽은 출국해서는 안되는 사람이 나가는 것을 막고, 입국해서는 안되는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입출국심사대 역할을 수행한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다른 컴퓨터로 보내려는 정보(outbound traffic)와 다른 컴퓨터에서 들어오는 정보(inbound traffic)를 확인해서 이를 허락 또는 거부할 것인지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판단을 위한 기준이 되는 정보를 정리한 목록을 ACL(Access Control Lists)라고 한다.


[그림 2] 방화벽은 신뢰할 수 없는 접근을 차단한다


결국 방화벽을 이용해서 개인 컴퓨터를 보호한다는 것은 이러한 판단 기준인 ACL을 어떻게 설정하는 것에 따라 결정되므로 허용과 거부의 대상을 잘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준을 설정하는 방법에는 모두 허용하되 금지대상에 대한 목록을 정리할 수도 있고, 반대로 모두 거부하되 허용대상에 대한 목록을 정리할 수도 있다.

방화벽이 제공하는 기능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기본으로 포함된 개인 방화벽 프로그램도 있고 보안솔루션 업체에서 개발한 수많은 방화벽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마다 크고 작은 기능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방화벽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사용자에게 특정 응용 프로그램이 외부에 접속하려는 것에 대한 알림
  • 사용자가 응용 프로그램이 로컬 네트워크나 외부 네트워크에 접속하려는 것을 허용/거부할 것인지 제어할 수 있는 기능
  • 포트 스캔에 응답하지 않게 하여 네트워크 상에서 해당 기능을 숨김
  • 외부 네트워크의 접속을 대기하고 있는 응용 프로그램들을 감시
  • 외부 네트워크로 연결하려는 응용 프로그램들을 감시
  • 내부에 설치된 응용 프로그램으로부터 원하지 않는 네트워크 연결되는 것을 방지

Windows 보안 센터

Windows XP와 올해 출시된 Windows Vista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체제 자체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작] ? [제어판] ? [보안센터]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Windows 보안 센터를 통해서 방화벽, 자동 업데이트, 백신 프로그램이 사용 중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림 3] Windows 보안 센터에서 보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방화벽과 백신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현재 어떠한 프로그램이 사용 중인지에 대한 정보도 보여준다. 위 그림에서는 방화벽 프로그램으로 안철수연구소의 빛자루가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안센터를 실행해서 방화벽, 자동 업데이트,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항목이 모두 사용 중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Windows 방화벽 활용하기

이제 운영체제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Windows 방화벽의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Windows 방화벽은 일반적인 방화벽의 기능은 제공하지만 이미 감염된 악성코드를 찾아서 이를 치료 또는 비활성화 시킨다든지 전자메일을 통해 배포되는 악성코드를 감지한다든지 하는 등의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러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사용하려면 보안업체에서 제공하는 백신 프로그램이나 방화벽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Windows 방화벽을 설정하려면 [시작] ? [제어판] ? [네트워크 및 인터넷 연결] 또는 [시작] ? [제어판] ? [보안 센터]에서 방화벽 항목을 선택한다. 다음과 같이 [일반], [예외], [고급] 탭으로 구성된 비교적 간단한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림 4] Windows 방화벽 [일반] 설정


첫 화면에 볼 수 있는 [일반] 설정에서는 Windows 방화벽의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사용 안 함을 선택하면 앞서 예를 들었던 출입국심사대가 없이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값으로 사용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항상 방화벽을 사용해서 컴퓨터를 보호하도록 하자.

방화벽을 사용하더라도 정상적인 프로그램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막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설정을 [예외] 탭에서 구성할 수 있는데, 만약 현재 사용되는 컴퓨터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공공장소에 있다면 ‘예외 허용 안 함’을 설정함으로써 매우 제한적인 사용만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그림 5] Windows 방화벽 [예외] 설정


예외 설정 항목에서 방화벽에 의해 제약을 받도록 등록된 프로그램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새로 추가하거나 기존 항목의 삭제,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설정도 가능하다. 여기에 등록된 프로그램 외에는 외부에서 내 컴퓨터로 들어오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두 차단하므로 만약 웜이나 기타 네트워크를 통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만약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접속을 허가해야 할 프로그램이 있다면 ‘프로그램 추가’를 통해서 등록하면 된다. 이때 세부 설정으로 허용할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이 모든 접속을 모두 허용하거나 같은 서브넷에 포함된 컴퓨터로부터의 접속만 허용하거나 특정 IP 대역을 지정해서 범위를 지정할 수도 있다.


[그림 6] 예외 범위 설정


그리고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접속을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포트에 대한 접속을 ‘포트 추가기능을 이용해서 허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포트는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로인데 이 기능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사용하게 되더라도 사용 후 반드시 해당 포트를 다시 닫아야 한다.


[그림 7] 예외 포트 추가하기


Windows 방화벽 [고급] 탭에서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그림 8] Window 방화벽 [고급] 설정


만약 여러 가지 방법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면 ‘네트워크 연결 설정’에서 방화벽을 사용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가급적 모든 연결에 대해서 적용하도록 하자. ‘보안 로깅’에서는 로그 파일에 기록할 항목과 로그파일의 위치와 크기를 지정할 수 있다. 그리고 네트워크 환경에서 특정 대상이 온라인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PING 명령을 보내서 응답 여부에 따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사용되는 것이 ICMP이다. 이러한 요청에 대해 응답할 것인가에 대한 세부 설정을 ‘ICMP’ 설정에서 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을 선택하면 Windows 방화벽의 모든 설정을 기본값으로 복원한다.

다음 호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방화벽 프로그램으로 V3 Internet Security 2007 Platinum과 빛자루 데스크톱을 이용하여 PC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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