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의 미스터리 서클..
코엑스를 배경으로한 UFO 동영상..
강원도의 흉가에서 음악 작업 중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4년만에 8집으로 컴백이라..
예전 X세대들 또 다시 뭉칠 때가 된 것인가. :)



자주 볼 수 없어서 아쉽지만..
매번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새롭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찾아 오기에
이번 8집도 많은 기대를 가져 본다.

8집 발매일 : 2008년 7월 29일
보다 멋진 티저 동영상은 www.seotaiji.com 프론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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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 소리로 Dream Theater는 라이브에서 커버송 앵콜곡만 해도 2시간 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들의 곡 뿐만 아니라 다른 밴드들의 커버송도 매우 많이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엔 Metallica의 Master Of Puppetes를 커버하더니..
오늘 유튜브를 돌아다니다가 또 하나의 걸작을 찾았는데..
Pantera의 Cemetery Gates를 Dream Theater가 라이브에서 커버한 동영상이었다.



헐.. 근데 이거 도대체 무슨 공연이었을까.
보컬이 제임스 라브리에 외에도 여러명이 나오더니
막판에 Megadeth의 데이브 머스테인이 기타 솔로를 갑자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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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Dream Theater의 원래 키보디스트였던 Kevin Moore가 떠올라서
YouTube를 돌아다니다가 이 동영상을 발견했다.

2집 Images and words 앨범에서도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곡으로
감히 카피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곡인데...
이 곡의 키보드 부분만 연주해서 올려준 사람이 있다.

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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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갑작스런 해체 발표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던 Smashing Pumpkins.
Rock 음악계의 렉스 루터! Billy Corgan이 다시 돌아왔다.

밴드 해체 이유에 대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아이돌 스타가 판치는 이 곳에서 음악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라고 말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

2007년 다시 재결성되어 Tarantula라는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7년이 지나도 헤어스타일엔 변화가 없구나.

아.. 이 어찌나 반가운 소식인지. 한번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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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곡] Spaceman

Jukebox 2007. 10. 12. 22:05




1. 4 Non Blondes - Spac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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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uno Bettencourt - Spac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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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 va.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시꺼멓게 때가 가득한 마음을 유한락스로 표백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매우 슬프고도 울적한 멜로디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희망을 불어넣는 묘한 매력을 가진 곡.

영화 'I am Sam'의 감동을 증폭시켜 주는데 일조한 배경음악들은 모두 비틀즈의 음악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 이 곡이었던거 같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이 밤.

틈틈히 통기타로 이 곡 연습을 해놔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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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Enter Sandman

왕년에 밴드 활동을 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시도해봤을 그런 곡.

메탈리카 5집의 첫번째 곡인 Enter sandman!!

이 곡을 처음 기타로 끄적끄적 해 본건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때 즈음?
그리고 대학 1년때에는 정식 합주곡은 아니었던거 같지만..
아무튼 밴드 친구들과 이 곡을 합주했던 기억이 있다.

한때는 아마추어 밴드에서 너무 많이 카피하는 곡이라 좀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다시 들으니까 너무 좋다. 기분 up 시켜주는데에는 비타500 보다도 효과가 탁월한 곡.

이 곡을 13년이 지난 지금.. 다시 연습하고 있다. 이번엔 베이스로 말이다.
감회가 새롭구나. 회춘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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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건 Population 1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끝무렵에 녹화되었을 듯.
지금은 Dramagod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누노와 그 일당들.



앨범에 포함된 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 앨범 작업하면서 좀 더 서정적인 느낌으로 다듬어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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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산 위스키의 깊은 맛을 느끼게 해주는 듯한 Santana의 멋진 곡.

아.. 이 노래를 Michelle Branch가 불렀었구나.

David Letterman Show를 보면 가끔 이런 멋진 라이브 무대를 접할 수 있어서 좋다.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Santana 아저씨 연주에 삘을 받는구나..
출근길에 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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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Love Actually는 크리스마스 무렵에 개봉해서 많은 연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 영화였는데
그 감동을 더해준 것은 바로 상황에 딱 맞게 곁들여진 영화 음악이었다.
그 중에서 일요일 아침에들으면 기분이 정말 상쾌해지는 Maroon 5의 곡을 선곡해봤다.



아.. 출장 복귀후 시차적응이 되지 않아 힘들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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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해서 서울 객지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던 그 무렵.
친구 녀석은 노량진 부근에서 유명한 모 학원에서 재수생활을 하고 있었다.
당시 단위면적내에 당구장이 많기로 유명하여 기네스북에 까지 랭크되었다고 한 노량진.

오랜만에 친구 녀석을 만나서 술 한잔 하고 당구장에 갔었는데..
그 때 옆에서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게임을 하고 있던 한 무리의 청년들이 있었으니..
보아하니 밴드를 하는 사람들 같아 보였다. 아마추어였겠지..
그런데 그 중 한명은 의자에 앉아서 통기타를 뜯고 있었는데..
그 때 그 사람이 연주하던 노래. 익숙한 그 멜로디..
바로 Guns n' Roses의  You're Crazy 였다.

크흐.. 서울에선 당구장에서 생음악으로 You're Crazy를 들을 수 있는 멋진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고 안개에 도심이 자욱하구나.
문득 그날의 노량진 기타리스트가 생각나서 이 곡을 선곡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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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n Is My Motor / Cake

Jukebox 2007. 6.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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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0일.
본인의 명의로 등록된 첫 차가 탄생한 날이다.

6/15일에 아시는 분께 2001년형 아반떼 XD를 건네 받은 뒤 구청을 찾아서 명의이전 절차를 마치고
드디어 내 차를 갖게 된 역사적인 날!

하지만 오랫동안 장롱속에 있어야 했던 나의 운전면허.
집을 나서면 바로 매우 복잡한 서울 시내도로를 만나게 되는지라..
아직 뭐 집 주차장을 벗어나기가 쉽지가 않다.

어쨌거나 무사히 집을 벗어나 구청으로 가서 등록 및 새 번호판을 달고
다시 무사히 집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분당에서 면허 시험을 봤으니 사실상 첫 서울 시내 주행이었던 셈이다.

가깝게만 느껴지던 이마트가 정말 멀리 느껴진다.
장마철이라 거참 운전 연습하기엔 좋지는 않지만서도
이번 주말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마트 장보기에 도전해보려 한다.


I've got wheels of polished steel
I've got tires that grab the road
I've got seats that selflessly hold my friends
And a trunk that can carry the heaviest of loads

I've got a mind that can steer me to your house
And a heart that can bring you red flowers
My intentions are good and earnest and true
But under my hood is internal combustion
Satan is my motor
Hear my motor purr
Satan is my motor
Hear my motor purr
Satan is the only one who seems to understand
Satan is my motor

I've got brakes
I'm wide awake
I can stop this car at any time
At the very last second I can change directions
Turn completely around if I feel so inclined

I've got a mind that can steer me to your house
And a heart that can bring you red flowers
My intentions are good and earnest and true
But under my hood is internal combustion

Satan is my motor
Hear my motor purr
Satan is my motor
Hear my motor purr
Satan is the only one who seems to understand
Satan is my motor
Satan is the only one who seems to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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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인데.. 지난 주말 30도를 넘는 여름날씨를 보여주었다.
낮에 밖에 돌아다니는데 숨이 막힐 정도.

이렇게 더운 날엔 정말 바다가 그립다.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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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p / Radiohead

Jukebox 2007. 6.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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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내에서 새로운 밴드를 조직해서 1주일에 한 번씩 연습을 하고 있는데..
지난 주에는 양재동 레드합주실에서 두 번째 합주를 진행했었다.

베이시스트를 구하기 어려웠던 관계로 우여곡절 끝에 내가 베이스를 맡고 있다.
임시로 베이스를 잡긴 했다만 바로 이 곡을 합주곡으로 하면서 베이스가 재밌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긴 이대로 계속 가면 나의 기타는 방구석에서 먼지만 쌓이게 되리라.

워낙 많이 알려진 노래이기 때문에 이런 곡은 조금만 틀려도 듣는 사람들을 인상쓰게 만드는 곡이라..
매우 조심 조심해야 한다. 특히 보컬은 정말 잘 불러줘야 하는 곡이다.

사실 이 노래는 대학 1학년때 밴드에서 합주했던 곡으로..
원곡보다는 오히려 합주곡으로 더 익숙하게 들었던 노래이기도 하다.

합주하다가 잠깐 필 받아서 10년 정도 회춘한 느낌이 들어 뭉클하기도 했었다.

Extreme 하면 More Than Words를,
The Beatles 하면 Yesterday를.
Radiohead 하면 Creep을 흔히 떠올린다.
사실 그들의 음악방향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다른데 말이다.

뮤지션들은 변화하고 싶은데 대중은 10년 전의 모습을 원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팬들로부터 사랑받기란 뮤지션에게 정말 힘든 일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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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언더그라운드 출신으로 1집부터 매우 신선한 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밴드.
럼블피쉬(Rumble fish) - 말 그대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생명력있는 리드미컬한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이들의 1집에 포함된 이 곡을 들어보면 누가 이 음악을 데뷔음악으로 인식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아주 짜임새 있는 구성과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진이(보컬), 김성근(기타), 김호일(베이스), 박천휘(드럼) 4인조로 구성된 밴드.
이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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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요즘은 정말 일주일이 하루처럼 지나가네요.
그래서인지 포스팅이 뜸했었는데 아침에 생각나는 김에 하나 올려봅니다.

전에 MR.Big을 소개하면서 90년대 3B 그룹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밴드인 Badlands의 곡을 선곡해봤습니다.

Badlands 1집의 2번째 곡으로 95년 4월. 제가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일때 신입생 환영공연때 연주했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Badlands의 멤버도 누구 하나 빼놓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들 각 파트에서 내놓으라하는 명장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기타를 맡은 Jake E Lee가 가장 눈에 띕니다.
왜냐면 매우 어린 나이에 오지오스본 밴드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이기 때문이지요. 아쉽게도 오지한테 찍혔는지 많은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말입니다.

아. 출근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럼.. 또 다음 포스트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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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내 심정..


몸은 여기에 있지만

내 마음은 아직 샌프란시스코를 떠돌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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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제 슬슬 사진이랑 여행기 정리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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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Another / Skid Row

Jukebox 2007. 2. 21. 00:08


한참 라디오 청취에 빠져 있었던 중학교 시절.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고 있다가 괜찮은 곡이 나오면 방송을 테이프에 녹음해뒀다가 두고 두고 다시 돌려 듣고 그랬던 그 때 그 시절. 그렇게 방송 녹음으로 모은 곡들로 다시 컬렉션 테이프를 만든 뒤 워크맨으로 밤낮 없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문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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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89년 여름 방학으로 기억되는데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듣다가 처음에 확~ 와닿는 곡이 있었으니 바로 Skid Row의 '18 & Life'라는 곡이었다.

데뷔앨범에서 첫 싱글 곡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 곡으로 아마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 했을 것이다.

그 이후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Bon Jovi에 의해서 발굴된 밴드라든지. 보컬을 구하지 못해서 고생하던 중에 세바스찬 바하를 우연히 술집에서 만나서 술 먹다가 보컬로 뽑기로 했다는 등의 여러 뒷얘기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18 & Life 이후로도 I remember You, Sweet Little Sister 등의 곡들이 싱글로 발매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집 Slave To the Grind 앨범에서도 주옥같은 명곡들을 여러 곡 내놓았고 이들의 인기는 여전했다. 그러나 190이 넘는 훤칠한 키에 긴 생머리. 완벽한 고음처리를 자랑하는 세바스찬 바하는 스튜디오 앨범과는 너무 다른 라이브 실력으로 수차례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원래 술먹다가 보컬이 된만큼 거의 술에 절어지내는지라 목 관리가 생명인 보컬로서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Skid Row의 공연 실황을 보면 보컬의 컨디션이 극과 극을 왔다 갔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떤 날은 정말 최고였다가 어떤 날은 정말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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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LA 메틀음악은 점차 시들해지기 시작했고 Nirvana의 등장으로 락 음악계는 일대 변혁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90년대 초 중반으로 넘어오면서 기존의 상업적인 메틀 또는 락음악을 하는 밴드들이 음악적인 변신을 시도하게 된다. Bon Jovi의 5집 faith 앨범, Extreme의 3집/4집 앨범, Metallica의 5집 앨범 등등.. 거물급 밴드들이 잇다른 음악적 변화로 충격을 던져주고 있었는데 이러한 시점에서 Skid Row도 3집 Subhuman Race 앨범을 선보였다.

앨범 자켓 표지에서부터 기존 앨범과는 뭔가 다른 포스를 느낄 수 있지 않은가. 이 앨범이 발매되자 마자 CD를 구입하고는 당시 대학 밴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었던 친구녀석의 자취방에서 미니컴포넌트에 귀를 기울였다. 첫 곡을 듣고선 친구 녀석과 나눈 대화가 '드디어 이것들이 미쳤구나' 정도 였을 것이다. 당대에 변신을 시도한 많은 밴드들에게서 느꼈던 실망감들.. 그건 팬들에 대한 무배려를 떠나 배신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그 정도로 90년대 중반은 그 이전과 그 이후의 락 음악계를 확연히 갈라놓는 분수령과 같은 시절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때 생뚱맞다고 느꼈던 앨범들을 아직도 즐겨 듣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당시는 이해하지 못하고 덮어두었던 앨범들이 이제는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재발견된 그들의 음악들. 오늘 선곡한 Into Another는 그나마 3집 앨범에서 멜로디컬한 곡이라 부담이 없이 들을만한 곡이다. 초반 아르페지오 전개 부분에서의 7/8 박자으로 전개됨에 매우 큰 신선함을 느꼈다. '아니. skid row도 이제 변박을?'. 이젠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몸부림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앨범 이후로 이들의 모습은 대중에게서 멀어져 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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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차분하게 내리는 오늘 밤.
Prince의 명곡 Purple Rain을 기타 연주곡으로 리메이크한 이 곡을 선곡해 봤다.

내놓으라 하는 기타리스트들이 모여 Guitar Battle이라는 앨범 명으로 제작된 앨범이 있었는데
이 곡은 이 앪범에 4번째 곡으로 수록된 곡이다.

위 앨범 자켓에는 앨범 제작에 참여한 초절정고수들의 캐리커쳐가 장난스럽게 그려져 있다.
이 중에서 내가 그림만으로 알아볼 만한 사람은 존 페트루시, 조지 린치, 렙 비치, 스티브 모리스 정도 밖에 안된다.
나머지 분들은 나이가 들었거나 헤어 스타일이 전성기때랑은 달라서 몰라보거나.. 정말 이름 외에는 생김새를 모르는 분이거나.. 암튼 그렇다.

왜 누노 형님은 빼놓은건지 불만이지만..
암튼 오늘 같은 분위기에 딱 어울릴만한 멋드러진 곡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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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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