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일자 전자신문

Diary 2006. 11. 3. 10:51
안랩 홈페이지에 연재했던 악성 툴바 관련 컬럼 덕분에 11/2일자 전자신문에 관련 내용이 소개 되었네요.

뜻하지 않은 행운!
이런 맛에 글쓰는게 재밌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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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안되는 '악성 툴바' 조심하세요"

 최근 툴바 형태로 PC에 설치돼 사용자의 정보를 노출하거나 괴롭히는 악성 툴바가 늘어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지난 8월부터 악성 툴바에 대한 신고가 들어와 10월 말까지 20여 개가 신고되는 등 악성 툴바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악성 툴바는 NHN·야후·엠파스 등 주요 포털에서 툴바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이 틈을 타 마치 유용한 프로그램인 것처럼 가장해 PC 사용자를 현혹한다. 특히 이들 툴바는 삭제 프로그램을 찾기 힘들고 정상적으로 삭제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삭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네티즌은 성인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 사용중에 무심코 액티브엑스 형태의 툴바 설치를 허용해 피해를 보고 있다. 편리한 웹 서핑을 돕는 것으로 가장한 악성 툴바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애드온(add-on) 형태로 설치된 이후 제대로 삭제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정보를 계속해서 노출한다.

 악성 툴바는 시작페이지를 특정 사이트로 고정하거나 서핑중에 광고 팝업 창을 주기적으로 띄우고, 자체 검색결과 화면으로 이동시켜 광고주 웹 사이트로 접근을 유도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악성 툴바는 프로그램 삭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특정 툴바는 삭제시 삭제 이유를 입력하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삭제 과정에 알 수 없는 오류 메시지를 보이며 삭제되지 않는다. 또 정상적으로 삭제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삭제되지 않거나 삭제 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주소창을 제거해 재설치를 유도하는 형태도 있다.

 김순근 안철수연구소 주임연구원은 “악성 툴바는 성인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서 유혹적인 문구를 이용해 사용자를 유인한 뒤 설치 프로그램을 강제 다운로드시키거나 셰어웨어에 포함돼 함께 설치된다”며 “인터넷 서핑중에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액티브엑스를 설치할 것인지 물어보면 신뢰할 수 있는 웹 사이트인지 확인하고, 셰어웨어 설치 시에는 불필요한 프로그램이 함께 설치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 [전자신문] 2006/11/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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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로 이전 완료~

Diary 2006. 10. 16. 10:57
태터툴즈에서 Tistory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무료 + 용량 무제한에 태터툴즈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초반부터 계정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었는데
본인도 신청했었지만 아쉽게도 떨어졌었다.

아쉬운대로 집에서 서버를 돌리며 이 홈페이지를 몇 달간 운영해 왔었다.



그런데.. 얼마전 혜민아빠님의 초대로 Tistory에 입주하게 되었고..
드디어 지난 주말 이사를 완료했다. ^_^

이제 정전되서 몇 시간씩 서버가 꺼져있는 이런 일은 없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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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일 서울시 주최로 진행된 제4회 하이서울 마라톤대회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고등학교 체력장에서 1000m 달리기 한 이후 이런데 나와본 건 처음이었다.
10Km의 경우 1시간 30분 이내에 완주하지 않으면 차량통제가 끝나기 때문에 대략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도대체 10Km를 뛰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감이 오질 않았다. 왜냐 한 번도 뛰어본 적이 없으니..
다행히도 10Km를 1시간 8분에 완주하였다. 감동의 물결.. 해냈구나.
좀 노력하면 1시간내 완주도 가능해보인다.

선선한 가을날씨에서 매끄럽게 진행된 이번 행사.. 매우 뜻깊고 재밌는 경험이 되었다.
내년 봄에는 10Km 한시간 완주를 목표로 다시 또 달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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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Diary 2006. 9. 27. 23:40
9월27일(수)

오늘의 일기... 라고 시작하기엔 너무 유치하지만. 암튼..

#1. 아침에 수영장에서..

몇 번 빠지긴 했지만 지난 4달동안 수영을 배워왔다.
음파에서 시작해 어느덧 접영까지 진도를 다 나가게 되었고..
날씨도 쌀쌀해지고 아침에 해뜨는 시간도 늦어지다 보니..
이번달까지만 다니고 그만 다니는게 어떨까라고 스스로 핑계를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다음달에 등록한 회원에게 사은품으로 스포츠 가방을 준댄다.
아.. 낚였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난 카드전표에 싸인을 하고 있었다.
어쨌거나 이젠 고급반으로 간다.
오리발은 도대체 언제 배우는걸까..

#2. 점심시간 여의도공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회사 앞 여의도공원을 산책하고 바람 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회사 직원들이 나와서 음료수도 나눠주고
농구나 배드민턴, 줄넘기 등의 운동도구도 빌려준다.
오늘은 농구코트에서 3점슛 이벤트가 있었다.
5개를 던져서 3개를 넣으면 상품권을 준댄다.
아.. 참가했으나 아쉽게도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그래도 왕년엔 (아마 15년 정도 전 즈음..) 농구 꽤나 했었는데..
지난 주말에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농구공 살까 말까 고민하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담에 가면 꼭 하나 장만해서 집 앞 놀이터에서 연습 좀 해야겠다.

#3. 그리고 사무실에서..

늘 그렇듯 일은 항상 쌓여 있다.
그래도 오늘은 꽤나 집중해서 일 할 수 있는 날이었다.
몰입해서 일 할 수 있었던 예전이 그립다. 요즘은 시장바닥이 따로 없다.
멀티태스킹은 나한테는 정말 괴로운 일이다.

#4. 저녁엔 영어학원

WSI란 학원을 다니고 있다. 교육 시스템 자체가 영국에서 개발되었고
전세계에서 동일한 교재와 교육방법으로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원이다.
맥도날드 햄버거 맛이 전세계 표준화되어 있듯이 말이다.
이 학원의 특징은 정해진 시간이란게 없다.
자기 자신의 학습 스케쥴을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해야 한다.
그리고 매일 각 분야의 특강이 오픈되는데 이 수업은 예약을 해야만 수강이 가능하다.
아흑. 오늘 수업은 난이도가 높았던 건지 늦은 시간이라 피곤해서 였는지..
어휘도 내용도.. 매우 힘들었다. 정말 멀고도 멀구나.. OTL..

#5. 오늘을 마무리하며..

그래 바쁜 하루였다.
내일도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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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E 키보드 & 마우스

Diary 2006. 9. 18. 21:49
지난 주말, 집에 새롭게 들여온 키보드와 마우스!!

책상 위에 여러 케이블들이 얽혀있어서 무선 시스템으로 완비했다.


이 중에서도 Windows XP MCE 전용 키보드와 마우스가 눈에 띈다.

그동안 운영체제를 Windows XP MCE로 설치하구선 가끔 TV 보거나.. TV 녹화하는 용도로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이게 전용 리모콘과 키보드를 만나니까 그 활용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야말로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하면서 가전제품 다루듯이 PC 제어가 가능해졌다.


다만 MCE 전용 키보드의 경우 타이핑을 빠르게 하면 입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거실에서 TV 화면보면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온거라 이해하려고 노력은 해보지만..
입력 정확도가 너무 떨어진다.

실제 PC를 사용하기 위한 키보드는 별도로 있어야 하고, MCE 키보드는 말 그대로 미디어센터 기능을 사용할 떄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이 PC가 거실로 나오기 위해서는 발열과 소음이라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PC 내부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팬을 이용한 냉각기능을 써야하는데.. 이 때문에 발생하는 소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거실에서 다른 가전제품 처럼 사용하기엔 아직은 뭔가 조금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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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근길

Diary 2006. 9. 12. 09:47
자전거로 출퇴근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한 해 중에 이런 날씨를 볼 수 있는 날이 1/3이라도 되었음 좋으련만..
언제 쌀쌀해질지 모르니 이럴때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해야 한다.

예전에 사당에 살 때 보다 지금은 자전거로 출퇴근하기에 더 편해졌는데
저번에 집을 고를때 한강에 접근하기에 얼마나 편하냐는게 하나의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한강에 다다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넉넉하게 잡아서 5분..
하지만 반대로 한강에서 집으로 가는데에는 가파른 언덕길이라 10분은 걸린다.

한강대교 남단에서부터 여의도 회사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정도이다.
거리 상으로는 약 8Km 정도가 된다.
자전거로 출퇴근하기에는 너무 짧은 거리라고 생각될 정도로..
최적의 코스가 아닌가 싶다.

오늘 아침엔 출근길에 사진을 몇 장 찍어봤다.

아래 보이는 길이 바로 출근길.
뒷쪽으로 보이는 다리가 한강대교이다.


아래 보이는 것이 한강철교이다.
KTX가 지나갈 때 이 곳을 지나면 시끄럽기도 하고 조금 아찔하다.

나의 출퇴근길의 동반자..
지난 6월에 장만한 나의 두번째 자전거인 아팔란치아 7.0이다.
얼마전에 전조등과 후미등, 조그마한 가방을 달아줬다.
자전거 악세사리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노들섬과 한강대교를 배경으로 찍은 자전거.
그리고 뒷쪽으로 용산의 고급 아파트들이 보인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계속 자라온 사람들은 한강의 소중함을 모를 수 있다.
하지만 부산에서 낙동강을 보면서 자라온 나에게는..
한강이 주는 느낌이 남다르다.
한강을 보면서, 한강변을 달리면서 살 수 있다는게 특혜라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다.

많은 분들이 한강을 즐겼으면 좋겠다.
한강은 그냥 지켜 보기에는 너무나 아릅답다. 즐겨야 한다.
자..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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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으로 25m!

Diary 2006. 9. 11. 12:56

내가 상상하던 그런 모습은 분명 아니었다.
나비처럼 날개를 확 펴고 비행하는 그런 모습도 아니었고..
갈매기가 날개를 펼쳐서 수평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그런 모습도 아니었다.

수영장에서 상급자 라인을 보면
정말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태로 접영하시는 분들 많이 볼 수 있는데
몇 달전 '음~파 음~파' 배울 때
그 분들 보면서 나도 저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어쨌거나 오늘 접영이라고 하기엔 매우 민망한 자세로..
겨우 겨우 25m 완주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수영강사가 말하길 이번 달까지 접영 완성하는게 목표란다.
접영 끝나면 이제 다음 반(상급반을 얘기하는 거겠지)으로 넘어가랜다.

헐.. 상급반이라니..

늘 이런 식이었다.
중고딩 지나 대딩 졸업까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항상 떠밀려나는 느낌이었다.

자유형, 배영, 평영..
아직까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것 같지가 않은데..
배우면 배울 수록..
참으로 어렵고도 오묘한게 수영이구나.

주말부터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나 보다.
아직 몇 달 남았지만..
연말 한 해를 돌아보며 수영 배운거는 정말 뜻깊었다고 기억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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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 구입하다

Diary 2006. 9. 4. 12:56


몇 년 전부터 써오던 수경이 최근들어 계속되는 김서림과 물이 차오르는 증상으로 나의 눈 밖에 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지난 주에 수모를 또 잃어버리는 바람에 내친 김에 수경까지 같이 구입하게 되었다.

지인들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은 결과 아레나(arena) 제품이 가장 좋다구 한다. 일단 가격만큼이나 그 생김새가 심상치 않다.

선수용으로 장만할까 하다가 아직은 아니다 싶어서 아레나 AGL-1900 수경을 구입했다.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은 겉에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거울처럼 반짝반짝 거린다는 것이다.

그나저나.. 수경만큼이나 실력이 따라줘야 할텐데...

접영을 배우는 과정에 있다만
자유형도 배영도, 평영도.. 내 맘처럼 되지가 않는데..
슬슬 추워지는게 수영의 계절은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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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Diary 2006. 8. 14. 23:18

지난 주 수요일부터 어제 징검다리 휴무일까지
여름답게 푹푹 찌는 날씨에 가끔 내리는 소나기가 무척이나 시원했었는데..
이번엔 정말 제대로 휴가다운 휴가를 다녀온 것 같다.

아름다운 도시 춘천과.. 남이섬, 강촌을 지나
제2의 캐러비안 베이를 꿈꾸며 올 여름 개장한 홍천 오션월드..
그리고 고향인 남쪽나라 부산을 찍고
다시 아스팔트 도로와 콘크리트 건물의 복사열로 가득한 서울로 돌아왔다.

산과 물과 계곡과 젊음과 휴식과 여유로움이 가득했던 여름 휴가였던 것 같다.

거의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사무실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득남해서 아빠가 된 무술인 Andy Jung
신정환 파마를 하구선 안정환이라고 우기는 야매강사.
8.15 광복기념 한강을 횡단 수영을 성공한 신바람 쉰주임..
회춘하기 위해 샤기컷에 왁스까지 사용하기 시작한 울 PM..
중국 출장에서 돌아온 인걸사마까지..

시계바늘처럼 꽉 짜여진 업무로의 복귀는 씁쓸하지만..
역시 사람들이 좋다. 멋진 우리팀 사람들..
그들과 함께라면 시말서마저 감미로울 것이다.

그래. 이제 다시 일상으로.. :)

- p.s.
아.. 뚜벅이 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길.
남루한 중고차라도 얼른 하나 마련해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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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온 초콜릿

Diary 2006. 7. 31. 15:20

7/26일 오후..
혜민아빠님이 보내주신 책이 도착했다.

지난 주에 혜민아빠님 블로그에서 서평 올리기 이벤트를 했었는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되었다.
그 상품으로 받게 된 것이었다. ^_^;;

공병호님의 책은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짧막한 글들을 읽고 나면 많은 것을 생각하도록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가 하면..
지난 날을 반성하게 하고..
기분 좋게 흐믓한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좋은 책 추천해주신 혜민아빠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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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에 맥주 한 잔

Diary 2006. 7. 25. 21:49
(자료화면: 실제 먹은 닭과는 상관없는 사진)

캬.. 직장인한테 이보다 더한 콤비세트가 있을까.
통닭에 맥주 한 잔..

지긋한 장마의 눅눅함에서 벗어나 제법 더웠던 오늘.
25일은 또한 월급날이기도 하고..
오늘 그동안 진행했던 회사 일이 조금 마무리되면서
기분이 홀가분해졌다.

내친 김에 통닭 번개를 외치구선.
회사 동료들이랑 인근 치킨집에 가서 회포를 풀었다.

간만에 느끼는 여유로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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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 언론에서 한강대교를 많이 다룬 날이 있었을까..

쉴 새 없이 내린 집중호우에 급기야 홍수경보가 발령되었는데
그 지역이 한강대교 인근 지역이었다.

이번에 알게 된 건데 우리 동네가 나름 저지대였구나.
평소에 출퇴근하느라 매일 오가는 올림픽대로, 노들길이 저렇게 흙탕물에 잠기다니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오늘 정오 정도에 버스를 타고 저 한강대교를 지나서 용산방향으로 넘어갔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이미 통제에 들어간 상태라 북새통을 이뤘다.
어이없게도 꽉 막힌 한강대교 위에서 20여분을 있어야 했다.

눈 감고 상상 한 번 해보시라.
저 흙탕물로 넘실거리는 한강 가운데에서.. 그 위에 20여분을 버스에 앉아 있으면
그대는 무슨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괜시리 94년의 성수대교 생각도 나고..
단테스피크나 타이타닉 같은 재난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지 않겠는가.
수영 배운지 얼마 안되서 25m 겨우 가는 정도인데 흙탕물에서도 수영을 할 수 있을까 라든지..
자유형으로 가야될까.. 배영으로 가야될까..

그렇게 머리속으로 소설 한 편을 쓰고 있을 때 즈음 한강대교를 겨우 벗어날 수 있었다.


자전거 타면서 여유를 만끽할 때의 한강은 너무도 아름다운 대상이었지만
흙탕물로 가득한 한강의 모습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여의도 고수부지는 완전히 잠겨버렸다.
고수부지 주차장에서 미처 차 못 뺀 사람들도 있을거다.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풀리겠지..

저 한강철교 위로 지나다니던 KTX도 아찔했겠지..



길고도 축축했던 하루가 이렇게 저물고 있다.
현재 한강대교의 수위는 10m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새벽 2시까지는 경계해야 된다고 하는데.
지혜롭게 대처해서 피해를 최소화 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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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Diary 2006. 7. 16. 10:35

하루종일 쉴 새 없이 쏟아부었는데도

문제는 아직도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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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계속 밀려서 밀려서 진도만 나가고 있다.
아직 자유형도 익숙하지 않은데 말이다.

오늘은 드디어 평영 발차기 연습에 들어갔는데 자세가 아주 가관이다.
수영장 벽면에 일렬로 쭈욱 붙어서 연습하는데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는 참으로 오묘하고도 민망한 자세..

보통은 옆사람 중에 잘하는 사람있으면 모델로 삼을 수 있는데
이번엔 모두가 매우 참혹한 모습이다.

아..
다음주.. 매우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 정보는 스윔닥터에서 퍼온 자료.
좋은 자세를 머리속에 잘 담아놓자.
수영에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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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영과 스텝 UP 트레이닝
-
헤치고 차기」가 중요
평영에서 어려운 것은 팔로 헤치는 것과 다리로 차는 것의 조화가 안되면 앞으로 나가기 어렵다. 「헤치고 차고 ~헤치고 차고」라는 구호를 속으로 복창하면서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 보자.
2.이미지트레이닝
간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어렵다. 다른 수영과 완전히 다르고 물의 저항을 받기 쉬운 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손발의 콤비네이션도 열쇠가 된다.
1. 손끝부터 발끝까지 뻗어서 물의 저항 이 작은 올바른 기본 자세를 유지한다.
2. 양팔을 뻗은 채 손바닥을 기울여 외측으로 향하고 어깨 폭보다도 조금 넓게 벌린다.
3. 양팔을 구부려 팔꿈치를 높게 유지하고 손끝을 밑으로 향하면서 안쪽으로 헤엄쳐 간다.
4. 양손바닥이 만나 향하는 시점에서최대로 들이마시는 숨으로 들어간다.
5. 팔꿈치와 허리를 구부리면서 발바닥이 수면에 향한 채 발뒤꿈치를 허리로 끌어당겨 간다.
6. 발뒤꿈치를 충분히 허리로 끌어당긴다. 양손을 합쳐서 앞 방향으로 향하여 뻗어간다.
7. 차기 시작하면 동시에 끝 부분을 최대한 바깥쪽으로 향하고 양발로 물을 찬다.
8. 다리로 물을 끼워 넣으면서 마지막에 발목을 뻗어 양발을 합치도록 한다.


3.킥의 흐름과 궤적
채찍질하는 방법의 킥이 이상적이라도 어렵다면 개구리 발 킥이라도 좋다.
평영의 킥은 2종류. 개구리발 킥과 우잇푸(무치우치)킥이 있다. 무치우치는 추진효율이 좋고 개구리발 킥은 효율이 나쁘지만 퇴관절이 굳은 사람이나 중년에게는 개구리발 킥 쪽이 쉽다. 이상적인 것은 무치우치 이지만 개구리발 킥도 옛날부터 행해진 전통 수영방법. 개구리발 킥으로 여유롭게 수영하는 것도 좋다.
프로세스
1. 기본자세
무치: 양다리를 곧바로 뻗는다.
개구리: 양다리를 곧바로 뻗는다.

2. 끌어당기는 동작
무치: 양 무릎을 어깨폭 정도로 벌리고 양발의 발꿈치를 엉덩이 위로 끌어당긴다.
개구리: 무릎을 좌우로 벌리고 발바닥과 발꿈치의 안쪽으로 물을 차낸다.
3. 차내기
무치: 엄지발가락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발바닥과 발꿈치의 안쪽으로 물을 차올린다.
개구리: 발바닥으로 물을 좌우로 차서 벌린다.
4. 킥 도중
무치: 발은 무릎의 약간 바깥쪽을 돌 듯이 물을 차서 끼운다는 느낌을 갖는다.
개구리: 다리가 뻗힌 때에 물을 끼우듯이 오므린다.
5. 킥 마무리
무치; 다리가 뻗혀지지 않은 동안에 양다리로 물을 끼우고 양다리를 모아서 타성으로 나아간다.
개구리: 다리가 뻗힌 때에 물을 끼우듯이 양다리를 몰아 타력으로 나아간다.
평영킥의 잘 못된 자세
(실수1)
무릎을 앞으로 많이 끌어당겨 힙이 올라온 자세
(실수2)
발목을 꺾지 못하고 발등으로 내려차는 형태
(실수3)
다리를 접을 때 발이 수면위로 올라온 자세


평영킥 옆모습 애니메이션
평영킥 뒷모습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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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 성공!

Diary 2006. 7. 7. 22:43
멀게만 느껴졌던 25m.
숨이 차서 아가미가 돋아나려고 하던 그 순간..
내 손끝에 수영장 벽이 닿았다.

아흑.. 드디어 자유형으로 25m 수영에 성공한 것이다.

그때 나의 기분은 이러했다.


마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것 같은 기분.

그 여새를 몰아서..
오늘 아침엔 강습 후에 30분이나 더 수영을 하다가 왔다.

물 만난 고기는 아니고..
물 만난 삼겹살이라고나 할까.

30년 넘게 땅 위만 밟아왔다.
이젠 물과 친해질 때이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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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영 시작

Diary 2006. 7. 5. 13:26
오늘 아침..

이탈리아가 연장후반 종료 3분전에 2골을 넣어
개최국인 독일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고
북한은 대포동 미사일 발사해서 긴장하게 한..
바로 오늘 아침.

어제 야근으로 몸이 천근, 만근 무거운 가운데..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머리도 아프고 감기 기운도 있어 오늘 하루 쉴까 생각도 했지만.
부슬 부슬 비가 내리는 거리를 지나 수영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부터 배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수영장 물위에 배를 드러내고 누워서
천장에 매달린 조명을 보면서 아주 천천히 천천히 나아갔다.
호홋. 이건 넘 느리긴 하지만 많이 힘들진 않구나.

그리고 자유형 호흡은 여전히 힘들지만..
그래도 매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하긴 불과 보름전만해도 킥판을 가지고도..
25m 끝까지 가는게 힘들지 않았던가.

자유형으로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그날이 오면..
여름 휴가때 해수욕장가서 제대로 함 놀다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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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뜹니다”

[동아일보 2006-07-04 08:45]    
파워 다이어트 슈즈, 유아용 다목적 그네, 홈네트워크 시스템….

한국산이지만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에서 더 알아주는 상품들이다.

산업자원부는 26개 상품을 3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들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릴선박 등 이미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드는 일류 상품도 16개 선정해 올해 상반기 총 42개 품목과 49개 업체를 신규 세계 일류 상품과 생산기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세계 일류 상품과 생산기업은 각각 547개와 637개 업체로 늘어났다. 세계 일류 상품 제도는 세계 시장 점유율이 상위권인 제품에 대해 기술 디자인 개발, 해외 마케팅, 홍보, 금융 등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지정된 아이손의 파워 다이어트 슈즈는 칼로리 소비를 극대화하는 기능성 신발이다. 신발 깔창 밑에 무거운 특수소재를 넣어 이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하면 운동량이 많아진다.

쿠쿠토이즈의 유아용 다목적 그네는 자동으로 그네가 움직일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생후 6∼24개월의 유아가 타고 놀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온라인 게임용 보안 소프트웨어도 차세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게임을 하는 동안 해킹 시도를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변칙 플레이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다.

코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광대역통신과 무선통신을 이용해 가정의 전자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 지난해 이미 1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이 제품들은 3년 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를 달성하지 못하면 재심사를 거쳐 각종 지원에서 제외된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우리 팀에서 개발중인 게임보안솔루션 '핵쉴드(HackShield)'가 산업자원부에서 선정한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 ^^

가자꾸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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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25m

Diary 2006. 7. 3. 13:19
오늘은 수영 7월 강습이 개강한 날이다.
이제 수영 배우기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구나.

참고로 내가 다니는 수영장은 25m 레인이 무려 8개. @@
거기다가 소독약 냄새 나지 않는 인조해수풀이고 시설도 좋고 다 좋은데..
장소가 조금 외진 곳이라 그런지
지금쯤이면 수영 배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야 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서
좋은 말로 표현하면 연습하기에 좋고..
나쁜 말로 표현하면 무지하게 힘들다.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계속 돌아야 한다.

이제 배영을 배워야 할 때가 되었는데
아직까지 자유형은 멀고도 험난하구나.
킥판 빼고 자유형을 하는데 25m가 왜그리 먼 것인가.

옥수에서 출발해 한강을 헤엄쳐 압구정까지 가는 기분이다.

오늘 수영장에서 땀나더라.
정말 힘들더라..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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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등록하다.

Diary 2006. 6. 29. 23:29
매일 생각만 하면 뭔 소용있나 싶어서
큰 맘 먹고 회사근처에 영어 회화학원을 등록했다.
그것도 꽤나 비싼 학원이다. T_T

지난번에 SDA를 5달 정도 다니다가 중도 하차한 이유는..

스파르타식 SDA 교육과정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함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집이 이사해서 근처에 SDA를 다니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아침시간엔 수영을 배우고 있어서 시간 내기가 어렵다.

그러다가 WSI(Wall Street Institute)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최근에 생겨서 꽤나 평가도 괜찮고..
회사에 거기 다니시는 분의 추천도 있고 해서 찾고 등록을 했다.

내년 3월에 시애틀을 다시 방문하게 될지도 모른다.
앞으로 9개월이란 기간 동안에 얼마만큼 회화 실력이 늘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리는 거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하기엔 시간이 너무도 빨리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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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자유형

Diary 2006. 6. 26. 13:57
드디어 오늘 아침..
수영장에서 킥판을 놓고 자유형 연습을 시작.

아놔..
물 먹느라 머리가 어질거릴 지경이다.
이제 15m 정도는 갈 수 있다. T_T

어쨌든 수영 배운지 한 달이 어느새 지났다.
이제 배영.. 그리고 평영.

휴~ 접영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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