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04.10.15 이젠.. 난알아요!
  2. 2004.10.07 시대유감
  3. 2004.10.04 기타앰프 주문하다
  4. 2004.09.25 피나는 연습
  5. 2004.09.21 후보곡들
  6. 2004.09.13 My Set List
  7. 2004.09.13 올스타즈밴드 결성..
  8. 2004.09.06 무적기타와 친구들
  9. 2004.09.02 면담
  10. 2004.07.20 기타 이펙터 2
  11. 2004.07.12 레코딩 연습 - 널지우려고해
  12. 2004.06.25 '토탈기타'선정 최고의 기타리프 1
  13. 2004.06.24 John Suhr 기타.
  14. 2004.05.27 GNX2와 씨름하기
  15. 2004.05.25 RG3120
  16. 2004.05.15 Heffy End
  17. 2004.04.23 보물1호.. 기타

이젠.. 난알아요!

Guitar 2004. 10. 15. 23:45

지난 주 사내밴드의 첫 합주를 했었습니다.
어케 꾸역꾸역 진행을 하긴 했네요. ㅎㅎ

지난 주 시대유감 합주에 이어..
이번엔 난 알아요 ETP Live 버전에 도전합니다.

시대유감과 메들리로 진행할 예정인데..
담주 월욜날 홍대앞에서 합주합니다.

요즘들어 서태지 카피밴드를 하믄 어떨까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흐흣.
생각만 해도 므흣~한 일이지요.

현재까지 정해진 연습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헴.

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
서태지 - 시대유감
Bon Jovi - Born To Be My Baby
Santana - Europa
서태지 - 난 알아요 ETP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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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유감

Guitar 2004. 10. 7. 23:42


엘-라발라을라발라살라발라을라발라살라발라바이-

오늘 저녁 홍대앞에서 사내밴드의 첫 합주가 있슴당..

오늘은 시대유감 합주를 하는 날..
오늘은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날..
맺힌 한을 푸는 날..

아이구.. 설레이는 이 마음..

기타랑 이펙터 들고 출근하느라 힘들었지만..
머리속은 온통 시대유감 생각뿐..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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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앰프 주문하다

Guitar 2004. 10. 4. 23:41

솔직히 방구석에서 기타를 치는데

가장 문제가는 되는 것은 이거다.


"방음"


흔히들 집에서 쓰는게 15W 앰프인데..

이 녀석도 볼륨을 2-3 정도만 올려도

옆집에서 난리를 칠 정도의 출력을 내는지라.

소리죽여놓고 깨작깨작 거려야 하는게..

현실인 것이다.


다행히 우리 이웃들은 맘이 좋은건지..

룸메이트인 쪼꼬렛이 옆방에서 마샬 15W 앰프로 기타를 치건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리는 없었다.


맨날 쪼꼬렛 앰프를 빌려서 쓰다가.

이젠 한계에 도달한거 같다.


사내밴드 공연이 두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고..

새로 가입한 SAP 직밴 연습도 해야 되는 상황.

합주실 빌려서 연습하는 형편이다 보니..

미리 사운드를 잡아가지 않고는 합주가 안된다.


그래서 앰프를 하나 주문했다.

원래는 펜더 15G를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없나보다.

그래서 어떤 걸 살까 하다가..

결국은 싼 저가형 앰프를 주문했다.


바로 요녀석이다.

< Burn G15CD 앰프 >



좋은 앰프 사고 싶은 욕심도 있다만..

현실적으로 방구석에서 볼륨을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

이걸로 그냥 주문했다.


부담없이 연습하기에 딱 좋을 거 같다.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볼륨조절이다.

대부분의 앰프가 볼륨 0-2에서는 별 차이없다가..

2-3 사이에서 음량이 확 커지는 성향이 있다.

그런데 결정적인 문제는 볼륨 3 이상은 올려야 앰프 특유의 소리가 나온다는 것이다.

방구석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이 녀석은 볼륨 3-4 정도에서 연습하기에 적절한 음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방구석 기타리스트에게 딱 맞지 싶네.


암튼 사용기는 주말정도에나 함 올려보자..

좀 써보고 써야 할테니..


택배아저씨.. 또 달려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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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는 연습

Guitar 2004. 9. 25. 23:40

...을 하려 했으나..


30분만에 손끝에 물집이 생겨서 연습 중단하다.



기타를 얼마나 오랬동안 놓고 있었던 것인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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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곡들

Guitar 2004. 9. 21. 23:39

각 멤버들에 의해서..

추천되어진 공연 후보곡들..

오늘 점심시간에 모여서

이 중에서 3-4곡 정도 선곡하고..

개인연습에 들어가기로 했다.

음. 과연 어떤 곡이..


1. Wonderful tonight   에릭크랩튼
2. Knocking On heaven's Door  밥딜런
3. Hotel California    이글스
4. To Be with you     Mr.BIG
5. Seperated Way     Journey
6. Orion      메탈리카


1. Samba Pati ---Santana
2. Europa(Earth's cry Heaven's smaile) ---Santana
3. Sleepwalk --- Larry Calton
4. Parisienne Walkway --- Gary Moor
5. Still got the blues---Gary Moor
6. Hotel California---Eagles


1.
Ritchie Valens : la bamba

2. CryingNut : 밤이깊었네

3. 윤도현 밴드 : 사랑Two

4. 강산에 밴드 : 예럴랄라

5. Mr. Big : To Be With You


1. 서태지 - 시대유감

2. Tal Bachman - She's so High

3. Nell - 고양이

4. Puddle of mudd - She Hates Me

5. The Calling - Wherever You Will Go

6. Kula Shaker - Hush

7. Bon Jovi – Never Say Goodbye


1. Avril Lavigne - Skater Boi

2. 자우림 - 일탈

3. Kosheen - All In My Head

4. 체리필터 - 낭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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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et List

Guitar 2004. 9. 13. 23:38

부사장님의 지시로..

어쩌다가 사내에서 공연을 하게 된 '올스타즈밴드'


오늘까지 합주곡 추천을 받는데..
내가 정한 곡들이다..
여기서 몇 곡이나 accept 될지..

아.. 곡 정하는거 정말 지긋지긋하다..



<남자보컬곡>
1. 서태지 - 시대유감
2. Tal Bachman - She's so High
3. Nell - 고양이
4. Puddle of mudd - She Hates Me
5. The Calling - Wherever You Will Go
6. Kula Shaker - Hush

<여자보컬곡>
1. Avril Lavigne - Skater Boi
2. 자우림 - 일탈
3. Kosheen - All In My Head
4. 체리필터 - 낭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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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즈밴드 결성..

Guitar 2004. 9. 13. 23:36

지난주 금욜..

급기야 부사장님실로 집합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곳에서 '올스타즈밴드'의 멤버와 첫 대면이 있었다.


세대차이만큼이나 음악 취향도 다른 사람들..

과연 이 사람들과 공연을 할 수 있을까.


공연은 11월말 또는 12월초가 될 것이다.

어쩌면 12월말.. 종무식이 될지도 모른다.


어떤 곡을 연습할까에 대해서..

짧게 30분 정도 얘기를 나눴다.


드럼 맡으신 분이 knocking on heaven's door를 얘기했다.

부사장님이 좋다구 하셨다.

내가 보기엔 전자는 건즈 앤 로지스를 얘기하고 있고..

후자는 밥 딜런을 얘기하고 있는것 같아 보이는데..


암튼.. '올스타즈밴드'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지난 주말.. 합주곡으로 괜찮을만한 곡들을 뽑아

나름대로의 Set List를 작성했다.

그러나.. 이게 과연 먹힐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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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기타와 친구들

Guitar 2004. 9. 6. 23:32


1. 원조 '무적기타' - HOHNER (우측)

제일 우측에 있는 보랏빛 기타가..
원조 '무적기타' 입니다.

조금 떨어지긴 했는데 '무적'이라구 써진 스티커가 보이지요?
넹. 그렇습니다..
저거 붙혀서 '무적기타'입니다. 실력으로 따지믄 '뽀록기타'라고 해야 옳습니다.

HOHNER라는 브랜드 조립 기타구요..
92년 부산에서 제 형이 구입해서 물려받은 기타입니다.
프론트와 리어 픽업이 던컨 조지린치 모델입니다.
아주 파워풀 하죠.. 지금은 맛이 갔습니다.

2. 현재 무적기타 - Ibanez RG3120 (가운데)

작년 봄에 큰 맘 먹고 구입한 녀석입니다.
이 녀석 살려구 6달 넘게 압박을 받았더랬죠..
제가 어릴때부터 Ibanez 팬 되겄습니다.
꿈에서라도 갖고 싶었던 기타..

마호가니 바디에 디마지오 험버커 픽업이 두개 달렸슴다.
정말 날렵하고 소리도 이쁩니다.
다만 쥔장 실력이 안 따라줘서리..

3. 친구 녀석의 기타 - Samick ? (좌측)

베이스 치는 친구 메가비의 기타입니다.
같이 사진 좀 찍자구 직접 들고 왔다는.. ㅋㅋ

저 기타도 꽤 오래된건데..
상태는 꽤 좋은거 같아요.

제가 고딩1때 처음으로 장만한 기타가 금빛 삼익기타였습니다.

아.. 추억이 방울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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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Guitar 2004. 9. 2. 23:30

점심시간 후 나를 엄습한 졸음에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   <- 요로케 말이다.

그 순간 갑자기 부사장님 출동..
내 자리로 와서는 잠깐 얘기 좀 하자구 하신다.

켁.. 무슨 일일까.
그렇게 부사장님실에 끌려 갔다.
그렇게 1대1 면담을 했다.

자네 예전에 밴드했다믄서 / 넵.

그래. 기타는 언제부터 쳤나 / 중3때부터 조금 시작해봤습니다.

주로 어떤 음악을 하나 / 예전엔 메탈하다가 요즘은 모던락 위주로 합니다.

모던락이 뭔가 / 뭐.. 요즘 유행하는 락이지요. ^^;;

그럼 자네 했던 곡들 좀 알려줘보게 / 넹.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이유인 즉, 연말 종무식때 사내 밴드 공연을 계획하신 댄다.
참고로 울 부사장님..
나이는 지긋하시지만 왕년에 미군부대에서 밴드하셨던 분이다.

지금 9월..

12월까지는 3달 남짓.


가능할까..

20살 넘게 차이나는 부사장님과의 합주가?


후훗...  함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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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펙터

Guitar 2004. 7. 20. 23:28

Sound Processing - 톤 주무르기

기타와 앰프 외에 추가로 필요한 도구가 바로 이펙터 입니다. 물론 별도의 이펙터를 쓰지 않고 앰프만으로 모든걸 해결할 수도 있지만 앰프에 내장된 부스트와 톤 컨트롤도 일종의 이펙터죠.
이펙터의 기능은 톤을 변화시키는 겁니다. 톤의 변화란 앰프 또는 라인 출력단에서 나오는 주파수 곡선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하죠.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이펙터가 있어서 그걸 일일이 다 다루기란 정말로 힘든 작업입니다. 그걸 읽는 것 역시 힘든 작업이 되겠죠.

사실, 기본적으로는 같은 원리를 응용해서 약간의 변화만 주면 그 이름이 달라집니다. 컴프레서(Compressor), 리미터(Limiter), 노이즈 게이트(Noise Gate) 등이 좋은 예죠. 이 놈들은 결국 똑같은 원리를 이용하거든요.

여기서는 먼저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공간계 이펙터, 필터링 등이 도대체 뭘 어떻게 주무르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아주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어려우면 재미없죠.

그리고 그 다음에는 대표적인 이펙터 브랜드들을 쭉 살펴보도록 하죠. Stay cool!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디스토션(Distortion), 퍼즈(Fuzz)

ProCo RAT2최초의 오버드라이브는 앰프 볼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이펙터였죠. 앰프의 볼륨을 최대로 키워서 과부하를 걸어주면 출력 신호는 찌그러져서 잡음이 섞이게 됩니다. 이게 바로 오버드라이브의 원리죠.
하지만 앰프 자체 오버드라이브의 단점은 언제나 볼륨을 거의 최대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볼륨에서는 과부하가 안걸리니까요. 그래서 신호에 미리 과부하를 걸어서 앰프로 보내주는 오버드라이버가 등장하게 됩니다. 작은 볼륨에서도 원하는 톤을 얻을 수 있게 된거죠.

사실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의 경계는 그리 뚜렷하지 않습니다. 오버드라이브에서 과부하를 더 걸어주면 디스토션이 되는거니까요. 귀로 들을 수 있는 차이는 오버드라이브에서는 기타의 생톤이 어느 정도는 살아있다는 것이고 디스토션에서는 생톤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대표적인 오버드라이브에는 Ibanez TS-9, BOSS OD-1 등이 있습니다. 디스토션에는 RAT, BOSS Distortion, BOSS Metal Zone 등이 있죠.
Dunlop Fuzz Face퍼즈는 원리가 약간 다릅니다. 톤을 찌그러뜨린다는 건 똑같은데 그 방식이 조금 다르죠. 슈미트 트리거(Schmitt trigger)라는 회로를 사용해서 입력 신호와 똑같은 주파수의 방현파(square wave)를 생성한 다음에 이 방현파를 원래의 신호와 섞어주는 원리죠. 원래의 신호는 자신과 같은 주파수의 방현파에 섞이면서 주파수 곡선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사운드도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과는 또 다른데, 훨씬 더 거칠고 지저분하죠. 지미 헨드릭스의 사운드에서 큰 역할을 한 이펙터이기도 합니다.

리미터(Limiter), 컴프레서(Compressor), 노이즈 게이트(Noise Gate)

이 두 가지 이펙터는 같은 기능을 합니다.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를 감소시키는 역할이죠.
컴프레서 기능을 극단적으로 높이면 리미터가 되는겁니다. 레코딩, 노이즈 감소, 베이스 기타의 균일한 음량 등을 위해 많이 쓰입니다. 어떤 기능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올바른 사용이 가능하죠.
Input/Output Level컴프레서의 동작을 그래프로 표현하면 왼쪽과 같습니다. 임계값(threshold)과 비율(ratio)을 지정해주면 센서가 임계값 이상의 신호를 감지해서 게인을 비율에 맞게 감소시키죠. 신호가 작아지면 게인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비율을 10:1 이상으로 하면 아무리 큰 신호가 들어와도 거의 일정한 음량으로 출력되는데 이게 바로 리미터죠.

레코딩을 할 때 갑자기 큰 신호가 들어오면 음이 찌그러지는(distorsion) 현상이 생깁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많이 쓰이구요, 또한 거의 일정한 음량으로 연주해야 하는 베이스에 써서 핑거링의 강도가 너무 셀 때 음량을 제한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BOSS CS-3큰 신호가 들어왔을 때 센서가 감지해서 반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attack time 이라고 하고 신호가 다시 작아졌을 때 게인이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release time 이라고 합니다. 이 release time을 길게 하면 게인이 서서히 증가하면서 점점 작아지는 신호를 점점 크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서스테인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기도 하죠.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사운드에 생기가 없어지는 결과가 나기도 합니다. 피킹을 할 때 자연스럽게 걸리는 어택이 깎여나가면서 출력 사운드가 터치에 둔감해지게 되는거죠. 물론 이러한 효과를 이용해서 특이한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겠지만요.
BOSS NS-2노이즈 게이트(Noise Gate) 또는 노이즈 서프레서(Noise Supressor)라고 부르는 이 페달은 잡음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리미터와 비슷하죠. 리미터가 임계값 이상의 신호를 일정한 크기로 줄여서 출력하는 기능인데 비해 노이즈 게이트는 임계값 이하의 신호를 감지해서 아예 신호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가지 모두 신호의 크기를 감지하는 센서와 출력 신호를 조절하는 게인이 내장되어 있는 것이죠.

여러 개의 페달을 연결하는 경우 맨 마지막, 그러니까 앰프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이 노이즈 게이트를 연결합니다. 페달을 여러 개 쓰면 각각의 페달에서 나오는 작은 잡음들이 증폭되서 연주를 멈추는 순간에 잡음이 발생하게 되죠. 이러한 잡음 신호는 실제 사용하는 신호보다는 그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따라서 잡음의 크기보다 약간 큰 값의 임계값을 주면 연주를 멈추었을 때 거슬리는 잡음 신호를 아예 차단할 수 있습니다.

트레몰로(Tremolo)

비브라토와 자주 혼동되기도 하고 실제로는 트레몰로인 것을 비브라토라고 잘못 말하기도 하죠.

트레몰로볼륨의 변화를 이용한 이펙터입니다. 볼륨을 빠르고 일정하게 위 아래로 흔들어 주는 효과죠.
반면 비브라토음정의 변화를 이용합니다. 음정을 빠르고 일정하게 흔들어주는 역할을 하죠.

두 용어를 혼동하는 데에는 펜더 앰프의 책임도 큽니다. 펜더 트윈 리버브에 달려있는 비브라토 컨트롤이 사실은 트레몰로 기능을 하는 거니까요.

공간계 이펙터

공간계 이펙터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여기에는 리버브, 딜레이, 플랜저, 페이저, 코러스, 비브라토 등이 포함되죠. 지금까지 다룬 이펙터들과는 달리, 공간계 이펙터들은 신호의 시간축을 건드린다는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음을 지연시키기도 하고, 잔향을 남기기도 하고, 위상(phase)을 어긋나게 하기도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시간에 관계되죠.

정리해서, 시간축을 따라 신호를 변화시키는 모든 이펙터를 통틀어 공간계 이펙터라고 한다 라고 알아두면 되겠습니다.

페이저(Phaser), 플랜저(Flanger)

MXR Flanger M117위상(phase) 차를 이용한 이펙터들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비틀즈의 녹음 작업에서 실수로 발견한 현상이라고 하는군요.
두 개의 릴 테입 녹음기로 똑같이 녹음을 한 후에 두 개를 같이 재생한 다음 하나의 릴 테입 테두리를 손으로 살짝 누르면 플랜저 효과가 납니다. 원래의 신호와 그보다 약간 지연된 신호가 합쳐지면서 생기는 효과죠. 플랜지(flange)란 동그란 물체의 테두리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한걸 보면 플랜저의 발견에 대한 전설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의 페이저와 플랜저는 신호를 받아서 두 갈래로 나눈 다음 한 곳에 딜레이를 걸어줍니다. 이 때의 딜레이 타임은 1 ~ 10 밀리세컨드 정도로 매우 짧아서 에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50 ~ 70 밀리세컨드 이상은 되야 에코 효과가 나니까요. 이 신호를 원래의 신호와 섞어주면서 페이저/플랜저 효과가 나는거죠.
BOSS BF-2페이저나 플랜저의 효과를 흔히 전투기 소리에 비교하기도 하죠. 슈웅~하는 소리가 나니까요. 사실 전투기 소리도 위상차에 의한 도플러 효과(Doppler effect)에 기인하는 것이니까 꽤 정확한 비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딜레이에 의해 음정이 변화하는 효과가 같이 발생하는데, 이 효과 역시 페이저/플랜저 사운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페이저에는 보통 4 개 정도의 컨트롤이 있습니다.
Manual(또는 Mix, Level 등)은 딜레이 된 신호가 원래 신호에 섞이는 정도를, Depth는 상하 진동 폭을, Rate(또는 Sweep Depth, Range 등)는 변조가 일어나는 주파수 대역을 컨트롤 합니다.
Resonance(또는 Regeneration, Feedback 등)는 처리된 신호가 다시 입력단으로 되먹임 되는 정도를 컨트롤하죠.

딜레이(Delay), 코러스(Chorus), 비브라토(Vibrato)

BOSS DD-5이 세 가지 이펙터는 똑같은 원리에 의한 효과입니다. 음의 지연(delay)이 바로 그것이죠.

딜레이는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음을 지연시키고 반복하는 효과가 납니다. 딜레이 타임, 원래의 신호에 딜레이 된 음을 섞는 정도, 딜레이 되서 반복되는 음이 사라지는 속도 등을 컨트롤 할 수 있죠.
Dunlop Uni-vibe딜레이 타임이 수 밀리세컨드 정도로 짧아지면 두 음의 차이가 아주 작아지면서 마치 두 대의 기타가 유니슨(unison)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짧은 딜레이가 빠르고 불규칙하게 변화하면 딜레이에 의해 미세하게 변화하는 음정들과 박자의 불일치가 마치 여러 대의 기타를 함께 연주하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게 바로 코러스죠.

또한 이러한 짧은 딜레이에 의해서 음정이 변화하는데 이 음정의 변화를 빠르고 일정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비브라토 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볼륨의 빠른 변화를 이용한 트레몰로와는 분명히 다른 종류의 이펙터죠.

주파수(Frequency) 곡선이란?

주파수 곡선세로축은 음의 세기를 뜻합니다. 음량 정도가 되겠죠. 단위는 데시벨(dB)이구요.
가로축이 바로 주파수(frequency)죠. 단위는 헤르츠(Hz) - 1초에 몇 번 진동하는가 하는 수치입니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범위는 20 ~ 20000 Hz 입니다. 기타로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진동수는 16000 Hz 정도구요. 그 이상의 진동수는 박쥐 같은 놈들이나 들을 수 있으니 우리 관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프에서 주파수 곡선의 아래부분을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라고 합니다. 실제 출력이 일어나는 범위가 되는거죠.
기본진동과 배진동잠깐 기본 진동수(fundamental frequency)와 배음(harmonics)을 설명하고 넘어가죠.
기본 진동수란 왼쪽 그림과 같이 현이 양 끝점을 고정점으로 중간에 마디 없이 진동할 때의 진동수를 말하죠. 마디가 생길 때 마다 이 진동수의 정수배 만큼의 진동수가 생기는 것이구요.
예를 들어 5번 줄 개방현을 튕겨서 라(A)음을 낸다고 하죠. 기본 진동수는 110 Hz 입니다. 그럼 일단 맨 위의 그래프에서 110 Hz 위치에 수직으로 막대가 하나 세워지게 되는거죠. 막대의 길이는 음량 만큼이 되는거구요.
하지만 이걸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이 110의 정수배인 220, 330, 440, 550, ... Hz의 배음들이 같이 발생하죠. 눈으로 진동하는 기타줄을 봐도 이게 양 끝을 고정점으로 깨끗하게 진동하지는 않죠? 아주 복잡한 형상으로 진동합니다. 이 수많은 배음들이 중첩해서 진동하는 것이니까요. 이러한 배음들의 스펙트럼이 모여서 톤을 만들어내는 겁니다. 낮은 주파수, 그러니까 기본진동수에 가까운 음들이 강조되면 소리가 묵직해지는 거고 높은 주파수의 음들이 강조되면 날카로운 톤이 나는거죠.

이퀄라이저(Equalizer), 와우 페달(Wah pedal)

BOSS GE-7주파수 곡선의 주파수 대역을 나누어서 각 부분의 출력량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이펙터가 바로 이퀄라이저 입니다. 일반적으로 앰프에 Bass, Middle, Treble 이라고 되어 있는 톤 컨트롤도 바로 이퀄라이저의 한 종류입니다.

분리된 이펙터 형태로는 이 주파수 대역을 더 세밀하게 나눠서 일직선 형태의 컨트롤로 바꿔 놓은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있죠. 이렇게 함으로써 어느 주파수 대역이 얼마만큼의 세기로 조절되어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이퀄라이저"라고 말하면 이 그래픽 이퀄라이저를 뜻하는거죠.

EQ에는 또한 파라매트릭 이퀄라이저(Paramaetric EQ), 스윕 이퀄라이저(Sweep EQ) 등이 있습니다.
Sweep EQ는 중심 진동수(center frequency)를 지정해 주면 그 주변의 일정 폭 만큼의 진동수를 강조해주는 역할입니다. 중심 진동수가 조절 가능하죠. 'sweep'이란 '쓸다'라는 뜻이니까, 이 중심 진동수를 위 아래로 쓸어가며 조정할 수 있다..뭐 그런 뜻인거죠.
Parametric EQParametric EQ는 여기에 그림과 같이 대역폭의 경사 정도를 조절 할 수 있는 Q 컨트롤을 추가한 겁니다. Q를 낮게 세팅하면 완만하고 넓은 대역이, Q를 높게 세팅하면 가파르고 좁은 대역이 강조되는 것이죠.

스윕 EQ의 중심 진동수(center frequency)가 조절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 조정을 페달로 할 수 있게 만든게 바로 Wah pedal 입니다. 그러니까 와우 페달은 결국 이퀄라이저의 한 종류인거죠. 깊이 밟으면 중심 진동수가 위로 이동하고 반대로 풀면 아래로 이동합니다. 이 이동까지 알아서 해주는 오토 와우(auto-wah)도 있죠.

프리앰프 페달(Preamp Pedal)

Mesa/Boogie V-twin형태는 이펙터 페달이지만 실제로는 프리앰프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진공관이 들어가죠. 이런 제품은 이펙터가 아니라 말 그대로 프리앰프입니다. 그러니까 또다시 기타 앰프의 인풋 단자에 그대로 연결해서 쓰면 프리 앰프를 두 번 통과하게 되는거죠. 양 쪽에서 부스트를 많이 걸면 음이 비정상적으로 찌그러집니다. 그러니까 이런 프리앰프류는 앰프 뒤쪽에 있는 리턴(Return) 단자에 연결해서 앰프의 프리부를 통하지 않고 바로 파워앰프부로 연결해서 쓰는게 좋습니다.

멀티 이펙터(Multi-effector)

BOSS GT-5요즘은 컴팩트 페달형 이펙터를 많이 쓰는 추세라 멀티 이펙터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좀 떨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뭐,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니까 말이죠..
BOSS의 대표적인 멀티 이펙터인 GT-5 입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이펙터를 하나의 보드에 내장하고 있죠.

랙(rack) 타입

Voodoolab preamp스튜디오에서 많이 쓰이는 타입이죠. 보통 컴팩트 페달보다 고가의 제품이 많고 그만큼 퀄리티도 높습니다.

앰프 시뮬레이터(Amp Simulator)

Line6 POD이 녀석은 이펙터라기 보다는 앰프 시뮬레이터 입니다. 라인을 통한 녹음에서 마치 실제 앰프에 마이크를 대고 녹음하는 것 같은 사운드를 재현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죠. 물론 여러가지 이펙터 기능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공연용이라기 보다는 스튜디오용입니다. 너무 깨끗하고 정돈된 사운드는 공연의 생동감을 해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라인 녹음에서는 그 막강한 기능과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현재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앰프 시뮬레이터죠.
출처 : 스윙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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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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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새로 밀고..
쾌적한 환경에서 홈레코딩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 첫번째 결과물..이라고 하기엔 넘 허접한..
약 30초 정도 녹음해 본 겁니다.

연습도 실력도 부족하지만..
일단 내일 출근하려믄 지금 자야겠기에..
정리해서 올립니다.

서태지 3집의 '널 지우려고 해'
기타 솔로 도입부를 아주 조금 녹음했습니다.

드럼과 베이스는.. 미디로 찍어서 소프트샘플러로 돌린거구요..
기타부분만 실제 연주한겁니다.

Sequencer - Cakewalk Sonar 2.0
Sampler - Giga Studio (AKAI Drum, Fender Electric Bass)
Guitar - Ibanez RG3120
Guitar Effector - Digitech GNX2
Wave Editor - Sound Forge 6.0


담에 올린땐 완성된 곡을 올리겠슴다.
그게 언제가 될런지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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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페 > [직장인밴드] SilverA.. /
원본 http://cafe.naver.com/silveragepeople/522

1. Sweet Child O" Mine - Guns N" Roses
2. Smells Like Teen Spirit - Nirvana
3. Whole Lotta Love - Led Zeppelin
4. Smoke On The Water - Deep Purple
5. Enter Sandman - Metallica
6. Layla - Derek & The Dominoes/Eric Clapton
7. Master Of Puppets - Metallica
8. Back In Black - AC/DC
9. Voodoo Chili (Slight Return) - Jimi Hendrix
10. Paranoid - Black Sabbath
11. Crazy Train - Ozzy Osbourne
12. All Right Now - Free
13. Plug In Baby - Muse
14. Black Dog - Led Zeppelin
15. Ain"t Talkin" "Bout Love - Van Halen
16. Walk This Way - Aerosmith w Run DMC
17. Sunshine Of Your Love - Cream
18. No-One Knows - Queens Of The Stone Age
19. Paradise City - Guns N" Roses
20. Killing In The Name - Rage Against The Machine

###############################################################

Sweet Child O" Mine 이 1위라니 약간 의외네요. 1999년 가을에 이곡을 했었는데 ㅎㅎ 제가 솔로

까지 쳤죠. 완전히 뭉개쳤다는... ㅡ.ㅡ;;; 근데 그때 리프가 그다지 좋다는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스모크 온더 워터나 엔터샌드맨을 능가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글고 같은 건스앤로지스면 'Welcome to the jungle' 같은게 진짜 작살리프 아닌가?

사실 나 재수 할때 'Welcome to the jungle' 초반 리프듣고

심장이 멎어버리는(<--과장&오버)줄 알았는데...ㅎㅎ

물론 Sweet Child O" Mine 이곡은 정말 좋죠.

록음악중 가장 많이 리메이크 된곡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거든요.

머 순위는 순위일뿐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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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uhr 기타.

Guitar 2004. 6. 24. 23:08
출처 카페 > [직장인밴드] SilverA.. / 쪼꼬렛킹
원본 http://cafe.naver.com/silveragepeople/611


요것이 바로 존써 기타
헤드 모양은 좀 별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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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X2와 씨름하기

Guitar 2004. 5. 27. 22:37


넵. Digitech 사의 멀티이펙터 GNX2입니다.

원래 GNX2보다는 사양이 낮은 Digitech RP300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달 전 쯤에 미국 사는 친구넘 통해서 싸게 구입할 기회가 있어서

RP300 처분하고.. 낼름 GNX2를 구입했답니다.


제 룸메이트가 GNX2를 이미 쓰고 있었기에..

GNX2의 사운드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죠..


동급으로 많이 비교되는 BOSS사의 GT6를..

작년 일본에 출장갔을때 사갈까 말까 무지하게 고민했었는데..

GT6보다는 GNX2가 저한텐 더 맞는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GT6는 사용법이 너무나 어렵기 떄문이죠..


암튼..

산지가 한달이 넘었는데 그동안 사용법조차 익히지 않고 있었네요.

그래서 어제 날 잡아서 사용법을 익혔습니다.

무려 5시간동안이나 이 놈과 씨름을 했습니다.


기능의 50% 정도는 익힌거 같습니다. T_T

다 익히기엔 너무나 기능이 많습니다.

GT6보다야 쉽지만.. 만만치 않게 사용법이 복잡합니다.


제가 실력도 허접이지만..

톤 잡는데는 정말 초보라서 큰일입니다.


이제부터 틈나는대로 톤 잡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열심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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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3120

Guitar 2004. 5. 25. 22:36


작년 5월초!
기타를 사들고 와서 그날 찍은 사진..
넘 이쁘죵..

아.. 꿈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아이바네즈 입니다..

Ibanez RG3120

저기 좌측에 있는 놈은 멀티이펙터인데..
디지텍의 RP300입니다.

저놈 1년 정도 썼구요..
지난달에 업그레이드해서 GNX-2라는 놈을 지금 사용합니다.
아직 사용법이 미숙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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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ffy End

Guitar 2004. 5. 15. 22:33


Heffy End와 메가비의 샤벨 베이스..

서태지 러시아 공연 멋있었다고 한다..

아이고.. 언제쯤 지존의 공연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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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1호.. 기타

Guitar 2004. 4. 23. 22:32


나에겐 너무나 과분한..
스프링 닳을까.. 아밍도 못하는..
하지만 너무나 소중한..
나의 기타.

아이바 RG3120

남은 인생의 동반자..
무덤까지 같이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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