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하고 일상에 지친 어느날..
무작정 청량리역으로 가서 춘천행 표를 끊구선..
자전거를 기차에 싣고 떠나는 거다..
그리곤 소양강 주변을 뜨거운 태양아래 신나게 달리는 거다..
배고프면 닭갈비를 먹는거다..
그냥 그렇게 무작정 떠나는거다.."




'춘천'과 '기차'
이 두 단어는 각각 떨어져 있을 때에는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지만..

'춘천가는 기차'로 함께 쓰이면
이내 먼 산 바라보듯 사람 표정을 멍하게 만들고
뜻 모를 깊은 한숨 소리를 뒤따르게 만든다.

춘천가는 기차는 누구에게나 젊은 날의 로망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비록 춘천에 얽힌 추억이 없거나..
심지어는 춘천에 가보지 못한 사람에게도 말이다.

이쯤되면 이 곡의 원작자인 김현철에게
춘천시는 상이라도 줘야하는게 아닐까.
(아.. 이미 줬을지도 모르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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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 오늘 새벽부터 비가 엄청 내렸다.

오늘 아침 사무실엔
양말, 신발 모두 젖은 채로 출근한 사람들이 가득했고..
심지어 화장실에서 신발을 세탁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비가 오려면 오늘처럼 시원하게 오는 건 좋은데
이젠 장마 끝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온 세상이 습기차서 꾸물꾸물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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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어학원 다니는데 영어 이름 하나 만들라고 하기에..
영문 이름을 뭘로 지을까 하다가..
마침 그 당시 Eric Johnson의 음악에 심취해 있었기에
그리고 부르기 쉽고 외우기도 쉬운 'Eric'으로 정했다. ^^

에릭 존슨은 기타계의 신사로 불리우는데
영국 출신으로 서른이 넘은 나이에 데뷔를 한 기타리스트이다.
미소년처럼 곱상한 얼굴에 금발이 귀족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람이다.

에릭 존슨의 음악을 듣고선 정말 궁금했다..
아니 도대체 이런 기타 실력을 가지고서 서른 전까지는 도대체 뭘 했단 말인가.
그냥 아마추어 였을뿐 본인은 데뷔할 생각이 없었댄다.
취미였을 뿐이랜다. -0-

에릭 존슨은..
독특한 음색, 독특한 프레이즈 만큼이나 독특한 인생을 사는 것 같다.
삼겹살에 소주 한 잔할 기회가 된다면 참으로 물어보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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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장래희망'을 쓰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과학자'라고 썼다.
뭐 사실 그 당시 장래희망 쓰라면 너나 할 것 없이 과학자를 쓰긴 했다만 말이다.

아마도 어린 시절 매우 강렬한 포스로 다가왔던..
외화시리즈 '맥가이버'의 영향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그래도 지금 '연구원'이란 직함을 달고 있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어렸을 적 꿈을 이룬 것일까?

모름지기 연구원이라면
하얀 가운 입고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실험실에서 있어야 할텐데
난 덥수룩한 머리에 청바지 입구선 뭘 연구를 하는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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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장마철..
거기다가 태풍까지 올라온다고 하네..
태풍의 경로가 별로 좋지않다..
오늘 오후에 한반도에 상륙한다고 하는데..

늘 이맘 때면 장마와 태풍으로 긴장하게 되는데..
세상엔 태풍이 없는 지역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건..
불과 얼마되지 않는다..

그래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가 좋다.
일년내내 덥거나 춥다면 정말 그건 지겨운 일이 될 것이다.

태풍 무사히 지나가게 해주시고..
얼른 지겨운 장마가 끝나서 무더운 여름이 오면...
뱃사장에 누워서 따가운 햇살에 온 몸을 태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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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Young Guns 2 OST 앨범의 제작을 맡았던.
Jon Bon Jovi의 솔로 앨범 'Blaze Of Glory'의 첫번째 곡이다.

80년대말~90년대초.
락음악 대중화의 선두주자였던 그룹 본조비의 리더로서.
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면서 활동이 뜸해서 밴드 해체설이 돌고 했었다.

그 당시 본조비 그룹 멤버들은 각자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그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견문을 넓혔다고 한다.

이런 저런 소문을 뒤로 하고 보다 성숙된 음악으로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투어를 진행하면서
아직도 왕성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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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나타난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크리스챤 맥브라이드..
그의 연주를 직접 들은 건 2004년 JVC Jazz Festival에서 였다..

Pat Metheny와 Antonio Sanches와 함께 Trio 공연을 펼쳤었는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들 뻘인 크리스챤을 흐믓한 듯이 바라보는 팻의 모습..
젊은 날의 자신을 보는 듯 했을거다..

앞으로 그의 눈부신 활약상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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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편안함을 전해주는..
GRP 레이블의 큰 형님..
데이브 그루신..

피아노란 정말 매력적인 악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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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box의 '압박하지마' 라이브입니다.

노래 정말 잘하네요. @@

내한공연전에 김동률의 포유에 출연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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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팀 워크샵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신촌을 찾았다.
점심 먹고 잠깐 생긴 자유시간에 근처 신나라레코드에 들렸다가
Red Hot Chilli Peppers 신보 'Stadium Arcadium'을 구입했다.

이번 신보가 대박이란 얘긴 익히 들은 바 있었는데..
이 정도 가격에 2CD에.. 이런 멋진 음악이라면..
사줘야 한다고 본다.

당분간은 RHCP 신보에 푹 빠져 지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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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뮤직비디오입니다.
한 번 기타 잡으면 절대 놓을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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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 Coldplay

Jukebox/2006#1 2006. 6. 20. 23:52


Coldplay / Parachutes (2000)
1 Don't Panic  
2 Shiver    
3 Spies  
4 Sparks    
5 Yellow  
6 Trouble  
7 Parachutes
8 High Speed
9 We Never Change
10 Everything's Not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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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roquai / Synchronized (1999)

01 . Canned Heat
02 . Planet Home
03 . Black Capricorn Day
04 . Soul Education
05 . Falling
06 . Destitute Illusions
07 . Supersonic
08 . Butterfly
09 . Where Do We Go From Here
10 . King For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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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나서 이 음악을 들으면 감동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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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dbmusic|115894|3|300]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피자 세트를 주문하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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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


영화 OST로 사용되어 When I Sleep이란 곡으로 잘 알려진
The Corrs의 Summer Sunshine 뮤직비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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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ree In You
4. Perfect World
5. All That We Let In
6. Tether 
7. Come On Home
8. Dairy Queen
9. Something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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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 Jazz + Groove = ClaZziQuai

클래식은 지루하다. 재즈는 정신없다. 하우스는 시끄럽다. 각 장르가 지니고 있는 단점들을 커버하는 클래지콰이의 퓨전 하우스.

애시드 재즈로부터 최첨단 유행 음악인 칠아웃-라운지의 분위기까지 지니고 있는 멀티 장르의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그 이름도 퓨전의 향취 가득한 클래지콰이. 클래식, 재즈, 그리고 그루비한 음악의 느낌을 한꺼번에 지니고 있는 클래지콰이는 전통적인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펑키한 하우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월드 뮤직의 자취까지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융합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미 스타.

클래지콰이가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이 프로젝트의 주체이자 리더인 김성훈이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clazziquai.com)를 통해서 몇 곡의 노래를 발표 하면서부터다. 당시 교포인 김성훈은 캐나다에 살고 있었고 한국에서는 이 놀라운 사운드를 듣고 많은 음반관계자가 그를 만나기 위해 캐나다 행 비행기를 예약했을 정도다. 웹디자이너이기도 한 김성훈의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최첨단 일렉트로니카 장르와 낙차 큰 멜로디라인으로 대표되는 노래들은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다음카페도 만들어졌다. 그 후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을 거닐다 흘러나오는 클레지콰이의 음악을 접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을 정도가 되었다. 2001년 당시 한국에서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고 세계적으로도 생소한 음악이었던 칠아웃-라운지 계열과 하우스의 만남은 일부 시부야계의 J-pop 아티스트들만이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클래지콰이의 음악은 J-pop의 수준은 일찌감치 따라 잡았던 것이다.

견고한 음악적 기반

캐나다로 이민을 가기 전부터 김성훈은 어머니로부터 클래식 음악을 교육 받았다. 그리고 캐나다에 가서는 고등학교 시절 재즈 밴드에서 피아노를 쳤다. 음악 교육의 명가 카필라노 컬리지에서 재즈를 전공했고 CDIS(center for digital image and sound) 에서는 뮤직 테크놀러지를 전공하기도 했다. 이렇게 견고한 음악교육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핑크 플로이드와 킹 크림슨에 빠져 지내기도 했던 진보적 음악 취향은 그를 퓨전 일렉트로니카의 세계로 발걸음을 옮기게 했던 것이다. 또한 캐나다에서 프로 웹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그는 자신의 웹사이트와 자켓 디자인을 직접 디자인하여 토탈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01년 당시 캐나다를 찾은 음반 관계자들은 그의 가능성만을 인정했지만, 2004년, 전세계가 칠아웃-라운지의 물결로 채색되고 있는 이 상황 속에서 클래지콰이의 데뷔 앨범이 등장한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심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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