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리조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1.02 2007 첫 출격 취소, 그리고.. 2
  2. 2006.12.21 강촌리조트 첫 출격.. 4

1월 2일. 오늘은 시무식이 있는 날인데 연차를 내고 회사 동료와 스키장을 가기로 했건만!!
새벽 일찍 일어나보니 날씨가 좋지 않다.
어제 일기예보를 보고 내심 걱정이 되긴 했었는데.. 밤새 비가 내려서 거리는 젖어 있었고, 도심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있다.

무료셔틀이 다니는 강촌리조트를 가려고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았다. 짙은 안개와 눈 소식이 들린다.
물론 사람은 적을 것이고, 오후에 날씨가 풀린다고는 하지만 결정이 필요한 시점.

뒷발차기 S턴을 고쳐야 되거늘... 이거 혼자서는 백날 연습해도 무리이고 잘타는 사람한테 배워야 되는데.
같이 가는 회사동료는 보더가 아니라 스키를 탄다.
그래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급히 취소를 하게 되었다.
대신 휴가낸 것이 아까우니 낮에 럭셔리 엘레강스 스포츠센터인 서초동 삼성레포츠에 가서 자유수영을 하기로 하였다. ^^

그리고 난 어느새 스킨스쿠버 강습에 대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고 있다.
아하. 스킨스쿠버를 하려면 강습을 받아야하고 그 과정을 마치면 자격증이 나오는구나.

나이 서른이 넘어서 이제서야 레포츠에 빠져버린 내 모습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주받은 운동신경을 가진 내 몸도 서서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는 해야지.

삼성레포츠 후기는 갔다와서 다시 남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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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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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리조트 첫 출격..

Diary 2006. 12. 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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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노우보더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아이고~ 팔 다리 어깨 무릎이야. 온 몸에 멍투성이..

과연 이번 시즌내에 S턴을 완성할 수 있을까. T_T

위압적인 속도감에 이거 정말 위험한 레포츠라는 생각이 몇 번이나 들었다.


왁스를 벗겨내고 고향을 찾아 하얀 눈과 재회한 데크의 모습은 이러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참고로..

강촌리조트는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인데..

서울에서 가깝고 + 무료셔틀버스로 교통비 절감 + LG카드 30% 할인 + 평일엔 리프트 대기시간이 짧다.

라는 장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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