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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11 Cliffs of Dover / Eric Johnson 2




예전에 영어학원 다니는데 영어 이름 하나 만들라고 하기에..
영문 이름을 뭘로 지을까 하다가..
마침 그 당시 Eric Johnson의 음악에 심취해 있었기에
그리고 부르기 쉽고 외우기도 쉬운 'Eric'으로 정했다. ^^

에릭 존슨은 기타계의 신사로 불리우는데
영국 출신으로 서른이 넘은 나이에 데뷔를 한 기타리스트이다.
미소년처럼 곱상한 얼굴에 금발이 귀족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람이다.

에릭 존슨의 음악을 듣고선 정말 궁금했다..
아니 도대체 이런 기타 실력을 가지고서 서른 전까지는 도대체 뭘 했단 말인가.
그냥 아마추어 였을뿐 본인은 데뷔할 생각이 없었댄다.
취미였을 뿐이랜다. -0-

에릭 존슨은..
독특한 음색, 독특한 프레이즈 만큼이나 독특한 인생을 사는 것 같다.
삼겹살에 소주 한 잔할 기회가 된다면 참으로 물어보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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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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