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파

Diary 2006. 6. 5. 09:22

지난주 다부진 마음으로 수영 강습을 신청했다.

오늘 두번째 날이었는데..
첫날 있었던 수강생의 절반이 없어졌다.
초급반을 가득 메웠던 그대들 다 어디로 갔나.
어제 축구 평가전 때문에 다들 야밤에 술 드셨나..

사람이 적으면 잘 배울 수 있어 좋다만..
쉴 틈이 없어진다. -_-;;

계속 뺑뺑이 돌아야 한다.
아.. 머리가 어지럽다.
물도 많이 먹고 숨 차고.. 헥헥..

이번엔 정말 제대로 배워야지.

이 놈의 저주받은 운동신경.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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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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