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무렵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다.

가을비라고 해야할 지.. 겨울비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다.

창밖으로 비에 젖은 서울의 모습을 바라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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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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