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늦잠 잤다.
어제 5년만에 귀국한 친구녀석을 만나느라
늦게까지 술 한 잔 했더니 늦게 일어난 것이다.
에궁. 오늘부터 수영장에선 접영 강습이 시작인데..
수영장 다닌지 어느덧 3달이 다 되어간다.
무슨 일을 하든지 3달이 고비이다.
그때쯤 되면 슬슬 싫증도 나고 의지가 처음 같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도 2/3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데
아마도 올해 했던 일 중에 가장 뜻깊었던 것은 수영 배운 것이리라.
물에 대한 공포심.. 이젠 조금 가신 듯 하다.
아무튼 오늘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신나는 락 음악으로 시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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