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빅토리아로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포트앤젤스 항구로 향했다.
페리호 갑판 위에서 출항 직후에 찍은 항구의 모습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배 두 척은 빅토리아로 가는 쾌속선이다. 가격이 꽤 비쌀 것이다.
페리호를 타고 가면 빅토리아까지 2시간이 거리는데 그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게다가 그 곳은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이라고 하니 천혜를 받은 곳이 아닌가 싶다.
뒤 쪽으로 보이는 산이 올림픽 내셔날 파크의 산봉우리들이다.
지난 밤 사이에 산 정상에는 눈이 내려서 멋진 설경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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