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회사에서 UCC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팀으로 출전해서 예선을 겨우 턱걸이로 통과해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네요.
팀별로 본선 작품을 만드는데 $500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는데..
이 금액으로 뭘 할까 하다가 요 녀석을 질렀습니다.
어차피 본선 작품 만들려면 캠코더가 필요 했거든요.
작티 씨리즈로 유명한 산요 VPC HD-1000이라는 모델입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Full HD 지원 모델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고 슬림한 모델이 아닌가 싶네요.
일단 제 개인용도가 아니라 동호회용으로 구입하는 지라..
이것 저것 많이 따져보지는 않았고 가볍고, 작고, 휴대하기 편한 녀석 중에서 성능이 좋은 것을 찾다 보니 딱 이 녀석이 적당하더군요.
아담한 사이즈에 간단한 조작법. 디자인도 깔끔.
당분간 재밌는 동영상 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훗!!
아직 매뉴얼도 다 읽어 보지 못한 생초보인데요..
테스트 삼아 이것 저것 찍어봤는데. 사진 찍는 것과 동영상 촬영은 전혀 다른 것이네요.
촬영해놓은 것들을 재생해보니 특히 인물 대상으로 촬영했을 때 무지하게 어중간한 구도가 계속 이어지네요.
드라마나 영화 촬영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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