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길에 노들길의 육교 위에서 한 컷.
멀리 63빌딩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노들섬 위에 걸쳐있는 한강대교가 보인다.
한강변 야경은 상하이 와이탄 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운치있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먼훗날 이 곳을 무척 그리워하게 될 날이 올 거 같아 사진에 담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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